저의 생각입니다. 지금의 교회에서 할 일을 주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자가 아니라면 그 곳을 떠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 땅의 복음을 전하고 물질적인 축복과 형통을 구하는 곳은 핍박이 오면 곧바로 배도할 가능성이 너무나 많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목자는 주님 오심이 임박한 때 때에 따라 양식을 먹이는 목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눈 먼 목자를 따라가는 양은 눈 먼 양이 되어 실족하여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우리 각 한 사람은 나름대로 많은 연단을 거쳐서 마지막 때에 주위를 깨우는 작은 사명자들입니다. 잠들어 있는 곳에 같이 오래 머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듯이 영이 잠들고 믿음이 식어져 갈 것입니다. 저는 제가 믿음이 식어지면 가장 적게는 제 가족부터 구원으로부터 멀어져 갈 것이며 더 이상 제가 믿음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지 못할 거란 생각에 두려워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약하니까요.
배도한 음녀 바벨론에 대한 말씀 중 계시록 18:4에서는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고 하십니다. 또한 심판은 성전의 늙은 제사장부터 시작됩니다. 에스겔서 34장에서는 자기 자신만을 돌보는 이스라엘 목자로 인해 양떼들이 뿔뿔이 흩어졌고 모든 들짐승들의 먹이가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스가랴 11장에서는 잡아먹힐 양떼를 기르고 이를 판 목자가 있습니다. 길을 잃은 양을 찾지 않고 상처입은 양을 고쳐주지 않고 튼튼한 양을 잘 기르지 않고 오히려 살진 양을 잡아먹고 또 양들의 발굽을 찢습니다. 연약하고 상처입은 영혼들을 돌보지 않고 그나마 튼튼한 양, 믿음이 있는 양조차도 오히려 잡아먹고 그 발굽을 찢어 제대로 길을 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목자에 대해서는 스가랴 11:17에서는 그 목자는 팔이 말라서 아주 못쓰게 되고 오른쪽 눈도 아주 멀어 버리게 됩니다. 그에게는 팔이 말라서 경건의 능력이나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가 없을 것이고 그 눈도 멀어 소경이 되므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과 그 가족은 하나님의 천사의 인도를 받아 그 곳을 벗어남으로써 목숨을 보전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주님이 주신 특별한 소명이 없다면 롯처럼 그곳을 벗어남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새로운 교회를 찾기 위해 기도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성령님의 인도에 의해 그 길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부족한 저의 글을 용납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니는 지체입니다. 저도 그런 내용으로 고민중입니다. 이번에 교회에서 실시한 성도등록증을 발급받았는데, 안에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기계에 대면 제 정보가 뜨고, 필요한 서류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인근 음식점, 병원, 은행 등에서 할인 서비스도 받을수 있고요... 꺼림직합니다...
하늘의열린문님의 생각이 옳습니다.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빨리 나오셔야 합니다.
우선 나의 영적 유익을 위해서라면 교회를 옮기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교회 옮기는 것에 대해서 너무 안좋은 인식들을 심어 놓았습니다.
조금도 마음가운데 부담 갖지 마시고 예수님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신줄 믿습니다.)
조금더 말씀 드리자면 제 부모님도 15년 가까이 출석하시던 교회에서 나오시도록 계속 권면드렸습니다.
님과 비슷한 이유뿐만 아닌 안좋은 이유가 더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 스럽게도 얼마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그 교회에서 나오시게 되었습니다.
한참 그 교회에 다닐 때 제 막내 동생이 꿈을 꾸었는데,
부모님께서 썩은 물고기를 양동이에 갖고 들어오시는 꿈이더랍니다.
꿈해석 하시는 분께 여쭈었더니 교회 목사님을 통해 흘러들어오는 안좋은 영향력을 갖고 들어오시는 거랍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눈으로 보고 듣고 또한 사람을 만나는 것등으로 인해 우리는 너무나 많은
영향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나 안좋은 영적인 영향으로 인해 마귀에게 틈을 주고 공격받고
결국 죄까지 짓게 만드는 지경에까지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태복음에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영향이 안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