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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15일 시청에서 구정골프장 민원해소와 대체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 주체별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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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릉 구정골프장 민원 해소와 골프장 대체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가 구성됐다.
강릉시는 15일 시청에서 ‘다자간 협의체 구성 주체별 전체 회의’를 갖고, 강릉시(5명)와 지역주민 대표(5명), 시민공동대책위(3명), 사업자(2명)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매월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회를 열고, 임시회는 구성주체 중 2곳 이상의 소집 요구가 있을 경우 강릉시가 소집키로 했다.
또 협의체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서면으로 협의하고, 강릉시는 이 내용을 구성 주체 모두에게 즉시 통보하도록 합의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구정골프장 민원이 해소되고, 대체사업(강릉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간 지원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임산은 지난달 구정면사무소에서 열린 ‘골프장 대체사업 주민 간담회’에서 골프장 부지인 구정면 구정리 일원 105만403㎡에 오는 2020년까지 7년간 총 6000∼7000억 원을 투입, 관광휴양시설과 주거형지구를 갖춘 복합단지(본지 4월5일자 14면)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강릉/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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