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제주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리의 성을 다녀왔습니다.
유리의성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래서 인기가 많은 관광지구나 하실겁니다.^^;;
빛을 내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유리의 성으로 들어가볼까요?
보는 순간 아시겠지만 작품명이 잭과 콩나무라고 합니다.
거인이 내려올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ㅋㅋ
바다위에서 힘차게 헤엄을 치며 나오는 연어떼를 표현한 유리변천-연어떼 입니다.
가는 세월따라 흐르는 강물처럼 오늘도 그렇게 순응하며 인생을 사는 우리네 모습을 연어로 비유하여그린판유리로 벽 하천과 색유리, 라미네이팅 기법을 활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각형의 토대에 측면은 삼각형을 이루며 각 측면이 한 정점에서 만나 방추형이 이루도록 광학유리와 그린판유리로 쌓아 만든 구조물로서 주,야간의 서로 다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야간에는 빛을 내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돌벽 사이사이로 유리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인상적더라구요
제주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하르방을 유리로 만든 유리하르방입니다.
지역 수호신인 하루방으로 모든 액을 막는다하여 유리관 입구로비에 세워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파이렉스 유리로 특수 제작하여 보이지않는 투명함을 강조하여, 기묘한 표정의 해학적인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야 하는것이 특징인 조형물입니다.
지휘봉의 지시에 따라 수준급 연주를 펼치는 듯한 150명의 연주단원들의 유리오케스트라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기지 않는 엄숙하고 진진한 느낌마저 들게합니다.램프워킹 기법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유리 밀랍인형의 모습은 귀엽고 앙증스러움을 떠나,보는 이도 함께 감흥에 빠져들게 합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제작된 조용하고 한적한 유리마을의 노을진 풍경은 유럽의 어느 시골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아기자기한 구성과 배치가 돋보이는 작품을 스테인글라스 특유의 색상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의 동화속에서 보는 보물섬이 여기 있네요^^;;
동굴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름답고 값비싼 엄청난 보물들이 이런 모습이겠죠?
비상하는 모습의 독수리와 야생마의 모습이 역동적입니다.이 작품은 1억 5천만원이라고 하네요^^;;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크리스탈 왕반지입니다.
제주의 돌담과 유리로된 돌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실외공원에는 많은 유리로 된 조형물들이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실외쪽을 걸어다니셔야 하니 썬블럭과 모자나 양산을 꼭 갖고 가시는게 좋으것 같습니다.
첫댓글 추억이 새롭네요. 사진!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