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긴급재난신고센터’인추협개설

[까망천사]

‘긴급재난신고센터’인추협개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는 26일 23시경 발생한 ‘춘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인하대 아이디어뱅크 동아리 학생들이며,

무엇보다 춘천 상천초등학교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일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인추협에서는 더 이상의 비 피해 사고를 방지하고자 인추협 산하 ‘긴급재난신고센터’를 개설합니다.  

  - 신고센터 본부 : 인추협 사무국(서울 종로구 교남동 45-1 교남빌딩 3층)

                - 신고접수 연락처 : 02-744-3595

  - 신고방법 : 위의 번호로 전화를 한 후 주소와 연락처, 상황을 설명.

                  - 대처방안 : 상황을 파악해 적합한 방법을 찾아 신속히 도움을 주거나 응급구조대(119등)와 연결.

 이후 손상된 가옥 보수 등의 복구 활동 지원.

        3. 인추협은 매년 ‘긴급재난신고센터’를 개설해 수십년 간 운영해 왔습니다.

 현재 종로구청과의 협의 하에 안전진단을 마친 후 천장에 물이 새고 지붕 붕괴 위험이 있으며

특히 산 아래에 위치해 있는 지역 중 우선 종로구 숭인1동 61-98번지 일대의 주민들을 인근 여관으로 대피시킨 상황입니다

.(인추협 이호현 자원봉사단장 010-3735-5556, 재민련 육광남 단장 011-751-5555)

 4. 계속되는 많은 양의 폭우로 예상보다 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며칠 간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한 만큼,

 비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특히 신속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이나 현재 거주지 외에는 대피처를 구하기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전대책을 속히 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