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 할아버지...

[나팔수]

기산이 할아버지를 모시고 다시 천안순천향병원 피부과에 왔다. 오늘 날씨도 맑고 할아버지도 많이 회복되시고... 현재 다리쪽만 조금 더딜 뿐 진짜 많이 좋아지셨다. 그래도 한 주에 한 번 계속 오셔야 한단다.

자꾸자꾸 회복되시니까 참 좋아하신다. 나도 좋구... 새벽에 몸이 좀 가려우시다고 하시는 것 외에 불편함은 없으시다... 다행이다....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다. 자외선치료기에 들어가셔서 치료받는 와중에 의자에 앉아 기도했다. 할아버지 완치되게 해달라고...






주님 우리가 정말 세상은 보잘것 없이 치부하는 이런 연약한 영혼들과 함께 끝까지 가게 하소서... 이 카페가 그렇게 몸짓은 작지만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좁은 길 가게 하소서...






주님 무수한 영혼들이 휴거지상주의에 빠지고 종말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 주님 진짜 휴거준비는 주를 사랑하고 그사랑으로 지극히 작은 자와 함께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천국길]

아멘~^^ 보기에두 많이 좋아지셨네요
머리를 빡빡 밀으셨네요 ㅎㅎ

[푸른감람나무]

아멘~~!!

[모니카]

감사합니다 아버지! 기산 할아버지께 믿음을 부어주소서..

[영원한구원]

주님께 찬양,, 할아버지도,목사임도 수고많으셨어요, 좋아진 모습 보니 기쁘네요,,감사

[엘사랑]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