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城南] - 꿈과 행복이 기득한 최고의 도시
수도 서울의 위성도시의 하나인 성남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은 하남시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와 접하여 있다.
성남 문화관광 http://www.seongnam.go.kr/insto/rourism/remains/culture_remains.asp
봉국사[奉國寺]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1028년(고려 현종 19)에 창건되어 잠시 폐사된 것을 1395년(조선 태조 4) 담화(曇華)가 태조의 명을 받아 중수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절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것은 1674년(현종 15)의 일이다. 당시 현종이 명혜(明惠)와 명선(明善) 두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두 공주의 능 근처에 있던 이 절을 금강산에 머물던 일축(日竺)에게 중창하게 한 것이다.
1974년에는 법당을 해체하여 복원하고 목조 불상에 금칠을 다시 하였다. 1977년 5월 태국에서 가져온 부처사리 3과 중 하나를 모신 삼층석탑을 세웠다.
대광명전은 주존불로 목조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좌우협시로는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신 불전이다
수내동가옥 분당구 수내동 84번지
본 가옥은 분당구 수내동 84번지에 위치한 대지 200평 가량되는 한산이씨의 종가집 가옥이다. 이 일대는 총 70여호가 모여살았으며 그중 한산이씨는 30여호 가량되는 집성촌이었다 대부분의 가옥은 6.25 사변으로 전소되거나 파괴되어 후에 다시 복구하였으나 그 원형을 찾아보기는 어려운 상태였고. 다행히 본가옥을 포함한 3,4여호만이 피해를 면하였으나 후대에 많은 보수가 이루어져 그나마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집은 이 가옥이 이 일대에서 유일한 실정이다.
신구대학식물원 http://www.sbg.or.kr/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식물원’을 표방한 식물원이다. 여기엔 1981년 신구전문대학교의 조경원예 실습농장에서 출발해 2003년 식물원으로 개원하기까지 교육시설로 써 왔던 내력이 있다. 당연히 어린이만을 위한 식물원은 아니고 대학생과 일반인, 나아가 식물학자를 위한 전시와 육종, 연구시설이 갖춰져 있다. 그렇지만 아이를 데리고 이 식물원을 찾는다면 후회하지 않을 만하다. 그저 놀고 떠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을 배우려고 마음먹는 게 전제조건이다.
율동공원
1999년 8월30일에 개원했다. 율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 안에는 밤나무가 유난히 많다. 여기에 청평호수 부럽지 않은 호수를 끼고 펼쳐진 산책로는 웬만한 도심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풍경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노래가 흘러나오는 벤치와 책을 테마로 하고 있는 독특한 문화 공간 ‘책테마파크’등 소소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1999년 8월 개장한 번지점프대는 국내 최대 높이(45m)를 자랑한다. 율동호수를 바라보며 곧장 뛰어내리게 되어 있어 점프장면을 관람하기 위하여 찾는 관광객도 적지 않다. 특히 텔레비전 연예오락 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율동호수의 분수대는 물줄기가 최고 103m까지 솟는 것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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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5일장 축제 매년 4~5월, 9~10월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에서는 축제가 열린다. 모란장은 1962년 경 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으며 모란장의 명칭은 1961년 광주군수를 역임한 김창숙이 공직을 그만 두고 현재의 모란에 있었던 재향군인 개척단에 돌아와 신개척지 동네 지명이 필요하여 개척대원을 모아놓고 숙의를 하였으나 명칭이 떠오르지 않자 그의 이북 평양에 두고 온 어머님을 그리는 마음과 모란봉을 연상하여 "모란"이라 명명하였고 그 후 생필품 조달문제 등 생황여건 조성이 문제되자 김창숙은 5일장인 모란장을 개설하여 4일과 9일마다 열려 오늘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5일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성남 맛집 좋구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토속음식점 ‘좋구먼’ 율동 본가는 뛰어난 장맛으로 장안의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맛집중 하나다.
이 집은 지난 96년 전통찻집을 운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된장과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간단한 식사 메뉴로 팔다 한정식집으로 전환했다.
성남문화예술제 1986년부터 시작된 성남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행사이다. 매년 9~10월경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실시된다.
성남아트센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 가면 연극·음악회·전시회·대중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오페라하우스·콘서트 홀·앙상블시어터·미술관·녹지 공간 등이 있다.
성남탄천페스티벌 성남탄천페스티벌은 매년 9~10월경 탄천둔치 일대와 성남아트센터, 시민회관, 남한산성유원지, 중앙공원, 양지공원, 율동공원, 희망대공원등 성남시 전역에서 열리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정자동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 거리에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흘러넘친다. 분당구 정자동 주상복합 아파트 숲과 하늘 높이 솟아 있는 빌딩 사이로 유럽풍의 노천카페가 펼쳐진다.
중앙공원은 수내동에 있다. 영장산의 기존 수림을 그대로 살리고 새로 향토 수종을 심어 자연스러운 경관을 자랑한다. 조경이 수려해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공원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분당천을 이용해 조성한 호수 분당호(1만 2,500㎡)는 경주 안압지를 원형으로 만들었다. 2개의 섬을 3개의 돌다리로 연결하고 있으며,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해 만든 돌마각은 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