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화제 이름 |
화학식 |
쓰이는 곳 |
산화납(II) |
PbO2 |
자동차용 배터리 |
산화망가니즈(IV) |
MnO2 |
건전지 |
과망가니즈산칼륨 |
KMnO4 |
화학합성 |
싸이오황산칼륨 |
K2S2O8 |
틀니 세척 |
하이포염소산 나트륨 수용액 |
NaClO(aq) |
옷감 표백, 살균제 |
산화염소 |
Cl2O |
물 소독, 종이 표백 |
산소 |
O2 |
음식물 대사, 연료 연소 |
오존 |
O3 |
물 소독, 해로운 화합물 파괴 |
염소 |
Cl2 |
수돗물 제조, 폐수처리, 화학합성 |
유화제 조사
요약
기름과 물을 유화(에멀션화)시키는 작용을 가진 식품첨가물이다. 마가린 등의 제조를 비롯하여 분말향료 ·유화성 향료의 제조에도 널리 이용된다.
본문
현재 사용이 허가된 것으로는 글리세린지방산에스터·자당지방산에스터·소비탄지방산에스터·프로필렌글리콜지방산에스터·대두인지질·스테아릴젖산칼슘 등이 있다. 이 중 많이 사용되는 것은 글리세린지방산에스터인데, 주로 모노글리세라이드가 유화제로서 사용된다. 모노글리세라이드는 독성이 없고 사용하기 간편해 유화제로서 뿐만 아니라 거품억제제, 녹말의 노화방지제로서 빵이나 케이크에 흔히 사용되는데, 시간이 경과하면서 입에 닿는 촉감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구실을 한다. 천연 유화제로는 달걀 노른자나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대표적이다. 달걀노른자는 일반적으로 마요네즈의 에멀션화에
라면의 분말 스프
라면스프의 유해성
1. 스프의 고기 맛을 내기 위해서 쇠고기나 닭고기, 돼지뼈 등에서 엑기스를 낸 분말이나 쇠고기 향미료 같은 것들을 넣죠.
여기서 돼지뼈인 경우에는 냉동한 돼지뼈를 가열·여과하여 뼈 자체는 사료용으로 사용되고 뼈에서 추출된 액체성분들을 농축하고 향신료와 우지 등을 혼합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안해 하실 건 없고요.
쇠고기 엑기스에도 소뼈가 들어갑니다. 쇠고기에서 우려 나오는 물에다 소뼈를 삶아 여과한 후 그 잔여액을 농축해 조미료를 첨가해서 건조분말로 만든 것이 쇠고기 엑기스분말이죠.
그런데 고기 엑기스를 많이 쓰면 좋겠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서, 국내에서는 뼈 엑기스를 주로 사용한답니다.
2. 스프에 들어가는 감미료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정제소금과 간장분말입니다. 40~ 70% 정도 되죠.
그리고 MSG, IMP, GMP와 같은 화학조미료들도 다량 들어갑니다. 이들 중 MSG는 우리가 흔히 '미원'이라고 알고 있는 거지요. 라면스프 전체량 중 적게는 7%부터 많게는 16%까지 들어갑니다.
IMP는 육류나 어류의 구수한 맛을 내주는 핵산조미료이고 GMP도 구수한 맛을 내는 핵산조미료이고요.
3. 모든 스프는 공통적으로 캐러멜, 후추분말, 양파분말, 마늘분말 등이 들어가죠. 이 외에 생강분말이나 닭기름분말, 식물성단백질조미료인 HVP분말, 포도당 등이 들어가는 스프도 많습니다. 또 파후레이크나 설탕, 호박산나트륨, 고춧가루, 효모엑스 등이 들어가는 스프도 있고요.
라면의 유해성
라면의 유해성..
1. 영양불균형
라면의 면 100g에는 422kcal내외의 열량이 들어 있습니다.
이 중 탄수화물이 65g, 단백질 9g, 지방이 14g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겼기 때문에 단백질은 부족하고,
야채 스프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상당 부분 파괴되어 한마디로 영양이 고르지 못합니다.
2. 과도한 염분 함량
소금을 과다 섭취할 경우 소금의 주요 구성 요소인 나트륨으로 인해 고혈압·심장병·뇌졸증 등 성인병을 유발한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는 신장 미성숙으로 배설기능이 떨어져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라면은 평균 2.82∼6.3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고 이러한 양은 성인 1일 나트륨 제한량의 2/3에 해당됩니다.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나트륨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서 칼슘도 함께 나와 칼슘 부족 현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 튀김 기름의 문제
89년 '공업용 쇠기름 파동' 이후 라면용 튀김은 식물성을 선호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우지' 대신 '팜유' 로 교체되었고, 일부 업체에서는 콩기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팜유는 식물성이기는 하지만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이 5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45%인 쇠고기 지방보다 오히려 높습니다.
또 라면에 쓰이는 콩기름은 유통과정에서 변질되지 않도록 수소를 첨가하기 때문에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식용유보다 포화지방산이
훨씬 많아집니다. 식용유 자체에도 원료인 수입콩의 문제가 있는데, 라면에 쓰이는 콩기름은 보통 식용유보다 훨씬 더 위험성이 많은 것입니다.
4,. 용기의 환경호르몬 문제
사발면·컵라면 용기에 물을 넣고 전자렌지에 넣어 돌리거나, 뜨거운 물을 넣고 20분 정도 좋아 두면 컵라면 용기인
발포스티로폴의 원료'스틸렌' 으로부터 생식기능 등을 저하시키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스티렌트리머'가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대안으로 종이컵 용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 역시 용기 내부를 비닐 코팅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의 위험은 마찬가지입니다.
5. 수입 밀가루, 의심스러운 스프 재료 그리고 화학조미료
라면의 주원료가 수입 밀가루인 데다가, 면을 쫄깃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면류 알칼리제를 첨가합니다.
게다가 맛잇는 색을 내기 위해 다양한 착색제가 사용되며, 산화 방지를 위한 명목으로 튀기는 기름에 산화방지제를 넣습니다.
또 여러 가지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 또한 많이 첨가됩니다. 그리고 라면의 스프에는 2g정도의 화학조미료가 들어가는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어른의 하루 조미료 섭취를 3∼5g 으로 제한하는 점에 비추어 보면 아이들이 한 끼 식사로 먹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또한 라면 스프의 재료에 들어가는 각종 건조 야채류는 대부분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농약 오염이나
위생상태가 의심스러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국내산이라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국내원료의 경우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두 번 끓인다.
라면을 끓인 후 물을 완전히 따라버리고 다시 물을 끓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화방지제와 착색제와 같은 유해성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유해성분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에 불과합니다. 또 스프를 적게 넣고 야채·멸치 등을 많이 넣어 먹으면 염분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용기 제품의 라면은 되도록 피하자.
시중에서 파는 용기제품의 라면은 앞에서 언급한 라면의 여러 가지 문제점 외에도 용기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까지 덧붙여집니다. 아이들이 꼭 먹고 싶어하면 집에서 조리하는 라면까지는 양보합시다. 하지만 이것도 피할수록 좋다는 걸 잊지 말자구요
3. 우리 밀을 원료로 한 라면을 먹자.
안전한 먹거리 공급처에서는 우리 밀을 원료로 한 라면을 팝니다. 이런 것은 스프 재료도
국산 한우와 농산물을 쓰고 첨가물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튀김 기름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라면: 면을 쫄깃하게 만드는 인산 나트륨, 국물맛을 내는
아미노산 등이 첨가 되어 있다. 인산나트륨은 신장 장애
뼈의 이상, 빈혈 등을 일으킬수 있다.
▶인스턴트 생라면: 면의 성분은 라면과 다르지 않지만, 점성을
높이기 위한 첨가물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액화 스프의
조미료는 소화기 점막에 손상을 줄수도 있다.
첫댓글 이것도 좀 실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