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스팅중에서 색깔이 다른 글씨와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네요~ 어제는 한라산에 첫 눈 소식을 들었었죠??? 조만간 추운 겨울이 오겠죠??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따듯한 음식들이 하나씩 있을겁니다. 전 맛있는 만두전골을 좋아한답니다~ 저의 절친이 추천해서 작년에 다녀온 곳...... 만두가 먹고싶으면 한번쯤 생각이 나던 곳이였었는데, 지난 주말에 와이프가 따듯한 만두전골 이야기를 하길래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수담이 두 곳이 있는데 저희는 본점인 이 곳만 다녀와봤습니다~ 위치는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입구에 영업시간을 적어놓으셨네요~ 월요일은 참아야겠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문하는 메뉴는 만두하고 만두 전골입니다. 칼칼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얼큰한 것을.... 담백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담백한 전골을 추천드립니다. 칼칼한 전골의 육수는 사골 육수이고, 담백한 전골의 육수는 아롱사태 수육을 삶은 육수라고 합니다. 메뉴판에도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계산대 앞에 표시된 원산지를 찍어봤습니다. 예전에는 돼지고기도 국내산이였었는데..... T.T 입구에서는 계속 만두를 만들고 계시고, 그것을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케팅에 대해서 좀 아는 사장님이신듯.... 담백 만두전골 2인분하고 칼국수 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아주 단촐하네요~ 깍두기와 배추김치.... 깊은 맛을 자랑하는 그런 맛은 아닙니다. 담백 만두전골 2인분하고 칼국수 사리가 같이 나왔습니다. 만두를 직접 빚는 곳이다보니 칼국수 사리도 괜찮습니다. 이 곳의 만두의 특징은 만두피가 굉장히 얇다는 것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한번 끓여서 나오는데 테이블에서 다시 한번 더 끓여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먼저 칼국수를 호로록~~~ 해봅니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마음에 드네요~ 이 곳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 만두입니다. 이 만두는 만두피가 얇고, 만두속에 물기를 쫙~ 빼서 아주 단단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만두와 칼국수를 다 먹으면 대부분 볶음밥을 시켜먹습니다. 전골에 볶음밥이 빠지면 다 먹어도 다 먹은 것 같은 느낌이 안들죠?? (저만 그런가요??) 만두전골에 칼국수 사리 거기에다가 볶음밥을 2개 볶았어도 이미 저녁밥을 먹이고 데리고 온 두 녀석들이 달려들어서 저희 부부는 겨우 맛만 봤네요~ T.T 좋아해야하는 것 맞죠?? 댓글 한 마디, 추천 하나 남겨주시면 저에게는 제일 큰 힘이 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아래 하트를 꾸~~욱 눌러보세요~ 행복해지실껍니다!!) |
출처: 맛과 사람이 있는 블로그 with 조범 원문보기 글쓴이: 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