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없는 부부....이건 불행이요, 부부가 아니다.

[조현익CPA]

나이 들었다고 부부가 한방을 쓰지도 않고 스킨십을 마치 부도덕하고 귀찮은 일로

여기는 사람들이 참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가 그런 것 같다.

폐경이라는 생물학적 과정을 지나 면서 이런 것이 정당화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스킨십 없이 남녀가 산다는 것은 혼자 사느니만 못하고 동성 끼리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고 항상 내가 나와 다른 이성과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사는 것이 재미다.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재미다. 숭고하기도 한다.

나이든 남녀여! 스킨십을 하면서 살아라. 그게 부부다. 이게 싫다면 차라리 헤어져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