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지맥>운제분맥 1`2구간 완주 (시루봉`운제산)
첫째 날
운제산 높이 : 480m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산행날짜 : 2016년 5월11일(수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함께하신 분들 : 홀뮈(임규진)님, 고래(김영환)님 산과계곡(이성모) 셋이서
GPS트랙 : 18.7km(진입=2km) 산행시간 : 8시간17분
산행코스 :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사라)→마루금들목→운제산→오어재→4차산업단지로→철강공단로→서원재→포스코본사→포철정문앞버스정류장
운제분맥은? 호미지맥상의 함월산 북쪽으로 4km전방의 분기점에서 시루봉(502m), 운제산(480m), 오어재, 서원재,를 지나서 포항 형산산 좌측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 27km로 홀뮈, 고래, 산곡 셋이서 2구간으로 나누어 포항제철 정문 앞까지 완주했으며, 내친김에 운제분맥상의 시루봉에서 남쪽방향으로 약 700m분기점에서 서북방향으로 도투락목장, 골산(124.1m), 황학산(194.2m), 산발봉(223.3m), 복호산(152.6m) 넘어 형산강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 약17km를 =산발단맥=이라 이름 붙이고 완주했습니다.
서울역에서 05시45분에 출발하는 포항행 KTX고속열차편으로 08시15분경에 포항역에 내려서107번 버스를 타고 오천읍 문덕에서 내려 택시이용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사라마을 뒤쪽 포장된 임도 끝에서 산행준비하고 10시03분에 산행시작해서 비포장임도 따라 2km=52분 진행해서 운제분맥상의 운제산 전방 2.9km의 마루금에 올라섰고 숙박 등 여러 사정을 감안해서 첫날에 2구간을 먼저 산행하게 됐으며 운제산까지 2.9km로 1시간20분이 걸려서 12시15분에 올랐는데 정상석위로 팔각정이 세워졌고 팔각정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는데, 비온뒷날이라서 신선한 공기와 가시거리도 좋아 오월의 실록이 발아래에 펼쳐지고 멀리 포항시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운제산에서 2.2km=53분 내려가 1시08분에 오어재에 내려왔는데 -운제산 감사둘레길` 등산안내도- 화장실 등 있는 쉼터이며 3.1km=1시간18분이 소요되어 2시26분에 포항4차 산업단지 4차선 도로에 내려섰으며 횡단해서 공단부지로 해서 다시도로를 건너서 정수장좌측으로 우회해서 철강공단로까지 2.5km는 50분이 걸렸고 3.1km=1시간43분이 소요되어 서원재에 이르렀으며 2.3km=58분이 걸려서 6시09분에 포스코본사내로 내려가서 포철기념탑으로 해서 정문으로 나와 우측의 포스코 버스정류장에 6시20분에 도착해서 오늘 2구간을 마치고 버스 편으로 오천읍 문덕지구로 나와 그날식당에서 동태찌개로 저녁식사하고 스카이모텔에 들었습니다.
둘째 날
시루봉 높이 : 502m
위치 : 경북 포항시
산행날짜 : 2016년 5월12일(목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함께하신 분들 : 홀뮈, 고래, 산과계곡 셋이서
GPS트랙 : 19km(진입=2.5km` 탈출=2.5km) 산행시간 : 9시간29분
산행코스 : 포항시 오천읍 진전리(옥명골)→호미지맥→운제분맥분기점→무장산→임도따라→시루봉→날목(탈출)→사라마을
05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5시30분에 어제저녁을 먹었던 그날식당에서 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으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택시 편으로 진전리(옥명골)에 06시35분에 도착해서 운제분맥 1구간시작 호미지맥(들목)까지 2.5km=1시간12분이 걸려서 07시47분에 올라섰고 호미지맥 따라 남쪽방향으로 530m=28분 진행 08시15분에 운제분맥분기점에 도착했으며 3.1km=1시간28분이 소요되어 09시42분에 무장산에 올라섰는데 정상석있으며 남쪽능선 따라서 억새평야로 장관이나 하얀 억새꽃이 사라져 오히려 삭막함을 느끼게 합니다.
무장산에서 억새밭으로 내려오다 임도에 이르렀고 임도 따라서 1.4km=50여분 진행하다가 임도는 좌측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등산로 따라서 시루봉까지 6km=3시간05분(점심시간포함)소요되어 2시에 시루봉에 올랐으며 시루봉에서 어제 분맥 마루금으로 올라섰던 임도 들목까지 2.5km=1시간25분이 걸려서 3시25분에 도착해서 사라마을로 탈출 2.5km=39분이 걸려서 어제 출발했던 지점에서 500m쯤 더내려와 4시04분에 사라마을에 내려오니 미리 콜 해놓은 택시도 도착했는데, 기사님이 몹시 궁금해 하며, “밤에는 어데서 주무셨나요?”한다. 어제 여기서 내렸고 오늘 여기서 탑승하니 몹시 궁금했나? 봅니다. 어제 오늘 같은 식당에서 돼지고기볶음으로 저녁 먹고 스카이모텔에 숙박했습니다.
첫댓글 연 이틀에 걸친 운제분맥을 진행하셨습니다.
첫날은 포항제철로 내려서는 운제산, 다음날은 무장산, 시루봉..
날씨도 맑아 오월의 신록과 조망이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함께 하신 분들의 면면이 반갑습니다.^^
예! 날씨도 좋았으며 비온뒤라서 공기도 신선하고 풋풋한 5월의 푸르름에 다가
등산로도 원만해서 그리 힘들지 않은 산행이였으며 세 사람이서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