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ㅡ황경환의 묘.

[서천.]

성지 순례 스템프 투어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 되겠다.

황경환의 묘 ㅡ추자도에 있어 접근 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겠다.

접근 방법이 제주 가는길에 또는 제주에서 오는 길에 추자경유 하여 갈 수 있었으나 ㅡ 배편을 검색하다 보니 추자도 가는 배편은 완도ㅡ우수영을 통해서만 갈 수 있게 되어있다. ㅡ목포에서 추자ㅡ제주가는 노선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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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동탄(srt(08:50))ㅡ광주송정역(11;25) ㅡ우수영(14:30) ㅡ추자도 노선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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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분 집을 나섰고 택시 안 잡혀 ㅡ반월리 큰고개로 이동 ㅡH1마을버스 타고 동탄역 착(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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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분 열처 탑승. ㅡ짐칸이 작아 베낭 들어가지도 않고 좌석앞에 놓고 착석 ㅡ이거 모 ~ 고문 받으면서 가는 기분 ㅡ의자 작고 충전 콘센트도 안 보이고 (내릴때찾음 의자 밑에 있음)ㅡ이런 ㅡ다음에 탈때는 고민을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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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식당에서 콩나물 국밥(8,000)정말. 맛도 없고 양도 작고 ㅡ그냥 먹었다ㅡ 다음엔 안먹을 걸~ 편의점에서 커피+계란+스니커즈=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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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정거장은 택시정거장 바로옆이다. 정거장 이전 현수막이 있다.

11:28버스 착 ㅡ승차 ㅡ모바일 승차권을 기사에게 주면 기사님이 패턴을 그리면 승차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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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영 13시 착ㅡ 도보 ㅡ우수영 여객터미널(13:15)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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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표하고 ㅡ운항표를 보니 우수영 (14:30)ㅡ추자(16:00착 ㅡ16:30출) ㅡ제주(17:30).
이렇게 되어있다. 추자에서 제주행 배가 있는데 ㅡ왜 ㅡ배부킹에서는 추자 ㅡ재주가 안 뜨는 걸까? ~~
. ㅡ추자 ㅡ제주는 현장 매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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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추자항 입항 ㅡ하선 ㅡ바로 버스 타고 신안항 ㅡ모진이해변 지나 다음 정거장 하차 ㅡ이정표 추석산으로
ㅡ추석산 지나 ㅡ산불감시초소 ㅡ황경환의 묘 ㅡ스템프 찍는 곳은 안 보인다. 추자성당으로 가야 할것 같다.
ㅡ묘진이 해변 정자에 야영.취사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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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황경환의 묘로 와서 쉼터 정자에서 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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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불빛도 없고 조용하니 좋다. 밤 하늘에 별들이 반짝 반짝 ㅡ낼 비 예보가 있는데 ㅡ하늘은 구름 한점 없건만 맬 비가 올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네~
ㅡ.고요히 자연의 소리에 밤하늘의 별들을 한참을 바라본다. ㅡ별똥별 떨어지늠 것도 보고~ 지금 이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