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업원격평생교육원입니다!!
오늘의 연예/TV/드라마 정보입니다!!
이번에 KBS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방영이 되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태양의 후예!!!!!
먼가 사극 느낌도 나고 판지적 느낌도 나는데요~~ㅎㅎ
하지만 이건 저희 대한민국 특전사를 소재로 만든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기획의도
모든 꿈은 돈으로 통하고, 행복은 성공 순이라고들 말한다.
정글
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가치들은 쉽게 외면하고 지낸다.
약자의 죽음은 은폐되고, 강자의 독식은
합리화되며,
비겁하게 타협한 자의 출세는 지혜롭다 칭송받고,
의롭게 저항한 자의 몰락은 무모하다 폄하당하는,
탐욕이 선이라
말함에 이제 아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 세상에.. 영웅이 필요하다.
진짜 영웅이 필요하다.
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되,
돈의 노예로 살기를 거부하며,
힘의 권위를 명예롭게 지키되, 부당한 힘에는 결코 굴복하지 않으며,
성공을 향해 전력을 다하되, 성공의
자리에는 더 큰 책임의 무게가 따름을 항상 명심하고,
다른 이의 즐거움에 크게 웃어줄 수 있고, 작은 아픔도 함께 울고 안아줄 수
있는.
유치원 때 이미 다 배워 알지만, 점점 잊고 지냈던 우리 마음 속 진짜 영웅을 만나고 싶다.
이 드라마의 등장 인물로는~~
와우~~~송중기와 송혜교~~
두분다 드라마로는 오랜만에 보는데요~~
태양의 후회~~
기대됩니다~~
그럼 등장 인물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할께요~~
특전사 대위,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알파팀
팀장)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는 사나이로 태어나 할 일도 많지만
시진의 선택은 육사였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요즘 세상에 누가 알아준다고
군인을 하나 만류했지만,
당신이 걸어 온 길을 존경하고 따르는 아들이 당신 인생에 제일
빛나는 훈장임을, 시진은 안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시진이 생각하는 애국심은 그런
거다.
그러던 어느 날, 시진은 까칠발랄한 의사 강모연을 만나게 된다.
강모연 ( 송혜교 )
특진병동 VIP 담당 교수, 흉부외과 전문의, 의료봉사단 팀장
태어나 보니 이미 인생은 꼬여 있었다.
달콤한 추억 하나 없이 살벌한 신체해부도를 외우면서 여대생이 아닌
의대생으로 6년을 마쳤다.
모든 과에서 탐을 냈으나 흉부외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
정확하고 야무진 모연의 손은 수술실 교수들에게 언제나 1순위
어시스트 였고,
한 번의 유급 없이 스물아홉에 전문의까지 따낸 모연은 계산대로
굴러가는 인생에 감사했다.
그런데, 그깟 실력 따위 ‘빽’에는 장사 없었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마음이 움직이는 시간은 지나가버렸다고
생각했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어설픈 휴머니즘 쯤은 충분히 막아낼
줄 알았는데,
모연은 흙먼지 날리는 야전에서, 그 남자 시진을 위해, 또 자신을
위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메스를 다시 잡는다.
서대영 ( 진구 )
특전사 선임상사,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부중대장(알파팀 부팀장, 男 35세)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은 남자.
대영에게 군복은 그 어떤 옷보다 잘 맞는 옷이었다.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언제나 대영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되었다.
가슴에 단 태극마크는 언제나 뭉클했고 대영의 꿈이기도 했다.
그러다 명주를 만났다.
명주는 중대장 시진의 후배로, 자연스러웠던 어울림은 사랑으로 이어졌지만
명주의 아버지가 쓰리스타에 빛나는 특전사령관이란 사실과 시진을 사윗감으로 점찍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을 때,
대영은 시진 대신 명주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했던 대영은 이별 또한 행동이었고,
명주는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수배범 쫓듯 대영의 근무처를 쫓았지만 대영은 늘 도망쳤다.
도망은 물론, 의지가 아니라 명령이었다.
윤명주 ( 김지원 )
태백부대 파병 군의관, 중위, 정형외과 전문의(女 32세)
그녀는 가진 이름이 많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이다.
군의관으로 첫 부임한 부대에서 대영을 만났고, 명주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여자이고
싶었다.
그러나 사령관의 딸이자 육사출신 군의장교 명주와 검정고시 고졸 부사관인 대영의 사랑이 순탄할리
없었다.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다.
못다 한 사랑은 미련이 되고,
미련이 애증이 될 동안 명주는 대영의 곁을 성실하게 맴돌았으나 대영은 성실하게 도망친다, 나쁜
놈.
윤중장 ( 강신일 )
특전사사령부 사령관 , 윤명주父
특전사령부를 총지휘하는 사령관이자 명주의 아버지.
대대로 장군을 배출했던 군인 집안의 장손인 만큼 자부심도 자긍심도 대단하다.
장군의 대를 이을 아들 대신 외동딸 명주가 태어났고,
자격지심으로 키워진 딸아이는 반항처럼 군인의 길을 가겠다 선포했으며,
사위로라도 군인가문의 명맥을 잇고 싶어 점찍은 사윗감 시진과는 그저 우정과 의리로 지내는
명주다.
그런 명주가 시진 대신 선택한 남자는 대영.
별은 커녕 다이아몬드도 못 다는 부사관이 윤중장의 마음에 찰 리 없다.
박병수 ( 김병철 )
특전사 중령 (태백부대 대대장, 男 43)
우르크에 파병된 태백부대를 총지휘하고 있다.
다부진 체격과 매서운 눈빛에서 전쟁 중인 군인의 살기가 엿보인다.
그의 삶 자체가 진급을 위한 전쟁이기 때문이다.
해외 파병경력이 진급에 유리한 까닭에 처자식을 고국에 두고 태백부대를 자진해서 맡았다.
지휘관이라고는 하나 기분파에다가 성격이 급하고 인색해 부대원들의 신임을 얻지 못한다.
그러니 언제나 부대원들과 잘 어울리고, 나이도 어린 게 육사 출신이라 진급도 빠른 시진이
눈엣가시다.
사사건건 시진이 하는 일에 제동을 걸고 트집을 잡는 게 일이다.
이렇게 주요 인물들을 소개해봤는데요~~
꼭한번 볼만한 드라마 같네요~~
첫방송은 2월 24일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