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누는 KBS원주방송 FM콘서트 ‘산골 작은 음악회’(PD 한응식)가 1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됐다.
안주연 아나운서와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이 함께 진행한 산골작은음악회에는 초대가수로 소명, 소유찬, 4월과5월, 배따라기 양현경, 금잔디, 이한이 출연했으며 마을에서 준비한 한반도색소동호회, 한반도LOVE기타동호회, 부녀회 난타 산울림을 비롯한 군민들의 특별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을주민 150여명과 금잔디 팬클럽회원이 함께한 객석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KBS원주방송국 박기완 국장, 한국사립박물관협회 김재환 회장, 영월군의회 신준영 의원, 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 김흥식 회장, 이석종 한반도면 면장 등이 참석했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5시 KBS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개관 3주년을 맞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광전리부녀회와 함께 마을주민과 관객들에게 조촐한 만찬을 제공했다.
첫댓글 산골과 음악회가 너무 잘 어우러지네요..
미디어박물관 홧팅!!
감사합니다~
의외로 많이들 오셔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자주 자주 왔으면 넘좋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