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방문을 왜 하냐고요? 우린 한국사람, 한인이니까요. 뿌리를 아는 일은 내가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 정체성을 심어줘요. 한국말을 못 해도 우리 후손에게 뿌리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작년 세상을 떠난 혼혈 입양인 박석실 오빠는 백혈병 투병 중 한국을 다시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그 분의 유골을 내년 한국 방문 때 가져가 (조국에) 뿌려주고 싶습니다.”
지난 17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어렵게 모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면행사를 연 이들은 한미혼혈인협회(HAPA NATION1) 회원들. 저마다 피부색은 조금 달랐지만 외모와 눈빛은 영락없는 한인이다.
첫댓글부모따라 이민가거나 현지서 태어났는데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니다 왜냐 부모가 한국말을 안쓰고 안가르 쳤다는 말은 한국을 버렸다는 말이 정확하니까. 그런데 이제 한국이 좀 사는거 같으니 한국인인척 하는 한국말도 못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ㅋㅋ 단, 입양으로 어쩔수 없이 떠나야만 했던 사람드은 제외.
첫댓글 부모따라 이민가거나 현지서 태어났는데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니다
왜냐 부모가 한국말을 안쓰고 안가르 쳤다는 말은 한국을 버렸다는 말이 정확하니까.
그런데 이제 한국이 좀 사는거 같으니 한국인인척 하는 한국말도 못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ㅋㅋ
단, 입양으로 어쩔수 없이 떠나야만 했던 사람드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