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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 REPORT [총기] 영화와 드라마 속의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cornellius 추천 0 조회 487 14.03.23 12:2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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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3 16:27

    첫댓글 정식으로.영화속 총기 로 리폿란을 하셔야
    되겠습니다~^ 브라이언 드팔머의 언터처블
    영화중.. 역계단 유모차씬도 압권이지만..
    숀 코넬리 집 복도에서 살해당하는 롱테이크
    장면도.. 긴장감 돌게하는.. 흘러나오는. 잔잔
    하면서 빠른 템포의 음악과 카메라 워크...
    명장면 입니다~^

  • 작성자 14.03.23 20:59

    말론이 살해당하는 장면도 물론 명장면입니다. 롱 테이크로 찍으면서도 말론과 카메라의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맞추더군요. 다만, 디텍티브 스페셜과는 상관이 없는 장면이라서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브라이언 드팔머의 다른 걸작 영화들로서 알 파치노가 주연했던 수미쌍관적 두 영화인 '스카페이스'와 '칼리토'에서도 막판 총격씬에 계단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스카페이스에서는 토니 몬타나가 자신의 저택 내부의 계단 있는 곳에서 상대측 마피아와 총질하다가 죽고, 칼리토에서는 언터쳐블과 마찬가지로 기차역의 에스컬레이터(이것도 계단의 일종)에서 막판 결전을 벌이지요.^^

  • 작성자 14.03.23 21:04

    역과 계단, 모두 참 극적인 상황과 다양한 연출에 무척 어울리는 배경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14.03.24 11:10

    @cornellius 그렇죠 ~~ 그냥 무심히 지나다니는.. 계단인데..
    명감독들은 긴장과 스릴이 섬뜩한 스페이스로
    만들어 버리네요..~^^ 칼리토.스카페이스..
    특히 스카페이스가 데뷰작인 미셸 파이퍼의
    어린모습과.. 클럽에 추던 괴상한 춤이 기억에
    남습니다 ㅋ

  • 14.03.23 18:45

    뭐니뭐니해도 히트의 시가지 총격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작성자 14.03.23 21:02

    히트의 시가지 총격전을 보고 전율을 느껴서 당시에 히트를 극장에서만 3번 봤었습니다.^^ 그 후로 비디오 소장, DVD 소장으로 이어 나갔지요.

  • 14.03.24 11:11

    @cornellius 마이클 만 감독의 액션씬은 예술이죠 ㅋ

  • 14.03.24 09:23

    언터쳐블 저도 참 인상깊었습니다ㅎ 법정 추격씬에서 악당이 쓰던 은장콜트도 참 멋졌죠ㅎ

  • 작성자 14.03.25 11:48

    말씀하신 은장 콜트가 제가 본문에 언급한 니켈 도금된 스타 모델B입니다. 그 악당은 은장 권총에 어울리는 흰색 양복과 중절모까지 세트로 맞췄더군요.^^

  • 14.03.26 00:47

    덕분에 아득히 잊고 지냈던 제 기억속의 영화들을 모두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땐 콜트 디텍티브가 참 멋드러졌었죠...저 중간에 성룡으로 대표되는 홍콩의 폴리스 시리즈를 끼워 넣으면 좀 거시기 한가요? ㅎㅎㅎ 영웅본색 보고 나서 서울에 있는 풍림각을 찾아 짬뽕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첩혈쌍웅의 성당 총격씬도 압권이었죠..

  • 작성자 14.03.26 11:05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에서 디텍티브 스페셜은 본 적이 없습니다. 거기서 경찰들의 제식 리볼버로 대거 등장했던 것은 스미스 웨슨 치프 스페셜 스퀘어 버트 모델이었습니다. 예전에 이곳 까페에도 폴리스 스토리 관련 리뷰를 쓴 적이 있는데, 작년의 쁘락치 사건의 여파로 삭제되었네요. 제 네이버 블로그에는 아직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magnumforce/401840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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