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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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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회직 낡은 장구
김회직 추천 1 조회 28 21.08.28 05: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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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8 11:12

    첫댓글 '낡은 장구'가 '꽃바람'으로 재생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과정을 봅니다. 한바탕 신명나는 장구재비의 몸 동작이 질펀한 마당놀이 함성과 함께 허공을 가릅니다. 향토색 짙은 언어로 빚어낸 <김회직 수필>의 독창적인 문학세계. 탁월한 심미안을 회화로 절묘하게 접목한 <김회직 화백의 예술세계>. 이런 명품 작업은 아무나 해낼 수 있는 예술세계가 아닙니다. 모처럼 <수필예술>이란 문학카페 이름에 걸맞는 역작 명품을 감상합니다.

  • 작성자 21.08.28 11:29

    윤회장님, 분에 넘치는 과찬이십니다. 찌뿌등한 폭염의 날씨를 그렇게라도겨디고자 했을따름입니다. 꽃잎을 하나하나 그려나갈 때는 땀은 많이 흘렸어도 더운 줄은 몰랐습니다. 읽어주시고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8 15:25

    <꽃바람>한 작품 속에 참 다채로운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신명나는 가락이 꽃바람을 타고 들려 오는 듯합니다. 꽃잎이 쌓여 있는 듯 아름다워요. 동네 두레꾼 어른들도 그 모습을 바라보시던 선생님도 모두 예술가십니다.^^

  • 작성자 21.08.28 17:51

    김지안 작가님이 그렇게 제가 더 힘이 납니다. 사실은 꽃잎을 그리면서 신명나는 가락의 음악을 들었는데도 생각만큼 나와주지 않아서 고민을 좀 했거든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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