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직능단체와 유기농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 홍보활동, 단체관람 등 적극 지원… “성공개최 눈앞으로!” -
충청북도와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총 4개 중앙 직능단체와 8월 10일 충북도청에서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맺은 4개 단체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행사시각 11:30)
이날 행사는 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290개 직능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오호석 총회장, 42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이호진 회장,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김용덕 회장을 비롯한 지역 지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열린 유기농엑스포 업무협약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직능단체장은 회원 및 가족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입장권 구매와 단체관람, 주요행사시 엑스포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전국회원들이 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청북도는 행사관람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전국 최대 회원으로 구성된 각 직능단체와 뜻을 함께 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은 “서로 협력하여 유기농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뜻을 모았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