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 아파트 조감도>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프리미엄사업단이 지난 27일 전라북도 전주시 바구멀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대림ㆍ현산 프리미엄사업단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쟁사를 가볍게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아파트 12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180억원 규모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24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8월경 사업승인인가를 얻어 2013년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리미엄사업단은 이 사업지를 전주를 대표할 명품단지로 만들기 위해 고품격의 저층부 석재마감을 통한 외관특화는 물론, 친환경 웰빙 주거시스템, 첨단 홈네트워크,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까지 특화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주천과 연계한 단지내 공원과 녹지계획 특화 및 커뮤니티 시설을 시공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바구멀1구역은 전주의 신 중심권 서부 신시가지 인근으로 상업 및 교육의 중심지역으로, 서신동 서신e편한세상과 효자동 서부 신시가지 I-PARK와 연계해 전주의 최고지역에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품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윤태기자 hyt@
첫댓글 여러 언론에서 바구멀 시공사선정 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좋은 현상이죠!!!
규모가 대단히 크네요 기대되요 2013년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명품아파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