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힘들어도 고되도 좋다!
친척들도 와서 도와주고 남자 아이들도 와서
땅파는것도 도와주고 물론 약간의 과자값이 나갔지만^^
기둥도 같이 심고^^ 땅은 다 파고 이제 기둥 심는것만
거의 80개 조금 넘게 남았다
원래는 300개인데
철조망도 사야해서 150개 먼저 샀는데
150개로 간격을 넓히고 넓혀서 담장을 지금 있는
기둥으로만 완성할수있을것 같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한국 가기전에 그리고 공무원이 확인하러 오기전에
담장을 완성하고 갈수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은 계속 작은 300L 물통하나로 10분을 가서
물을 길러와야해서 샤워도 애기들은 매일해줘도
어른은 몇일에 한번밖에 못하지만
물 아끼는 법을 의도치않게 배우는 시간이지만
우물은 아무래도 한국에 비자연장하러 다녀와서
기도하면서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이제 한국에 비자하러 다녀올 시간이 다가온다
비자값은 한국에 먼저가서 기도하고 마련해서
비자받아와도 된다
그렇지만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한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한국에 다녀올 비행기값 200만원을 위해서는
간절히 기도한다
기둥을 심을 땅을 파는 아이^^
8명의 아이들이 같이 땅을파고~
우리 하경이는 파인애플 킬러다 천5백원에 3개사면
하나는 하경이가 다 먹을 정도!
우리하성이도 흙으로 구멍을 매꾸고 정말 열심히 일한다
우리 하성이는 아빠를 닮아 부지런하고 일을 좋아한다
아빠도 도와주고~~
친척할아버지도 도와드리고~~
점점 담장을 모습을 갖추고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