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의 부작용
죽염도 소금인데 많이 먹어서 해롭지 않을까?
라는 것은 현대의 소금 유해론으로 각인된 일반인들의 마땅한 물음이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본 홈의 죽염칼럼과 죽염관련 자료들을
꼼꼼이 준비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그 설명을 생략한다.
소금은 먹지 않을 수 없는 필수품이라는 것을 안다면
어떠한 소금을 먹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절실한 고민을 모두가 하였으면 한다.
신장, 방광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일시적으로 붓는 수도 있으나
작은 콩알만큼씩의 적은 양을 수시로 입 안에 넣어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신장 방광이 약한 사람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에 죽염을 타서 마시곤 해도 좋다.
이후 복용 양을 늘여간다.
신장이 약한 사람은 생수와 죽염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도록 한다.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심장병, 당뇨병 환자 역시 처음부터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
으면서 몸의 적응상태를 관찰해 가며 먹는 횟수와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지현향
죽염의 효능은 신비할 정도입니다.
저도 늘 죽염을 입에 물고 삽니다.
우리가 쓰는 생리식염수도 0.9%의 소금물입니다.
어른들께서 목이 아프면 소금물로 우가이 해라 하셨잖아요.
다래끼 난 눈은 소금물로 씻어라 하셨구요.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 어른들이 잇몸 맛사지도 소금으로 했구요.
이런 과학적인 이론을 모르고서도 충분히 지혜로움으로 살으셨더군요.
과신이 아니라 잘 알고 하면 효과는 엄청 나죠.
감기가 처음 올 때도 일단 식사는 하지 말고 따뜻한 죽염 물로 몸의 열도 빼고 위장도 편하게 해준 다음 감기 열을 뜨거운 온도와 두꺼운 이불로 발한을 해버리면 약 먹지 않고도 감기를 이기는 우리어른들의 지혜가 놀라웠어요.
죽염에 대해서 공부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왜 대나무 통에 넣어서 9번을 굽는지를 그 굽는 과정에서 소금에서 죽염으로 체성이 변한다는 것을 스스로 공부해보시면 고개를 끄덕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