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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화예술학교(지리산행복학교)
 
 
 
카페 게시글
귀농귀촌상담/농촌살림건축정보 고추가 총체적난관에 봉착.,ㅎ
송헌(도용주) 추천 0 조회 239 12.07.17 13:5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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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7 19:56

    첫댓글 벌레와의 전쟁선포군요~~ 조그만 녀석들땜시 허리가 휘고....어쩐대요..수확하는 맛은 달콤과 뿌듯한 맘이겠지만..참 고비고비 힘듦의 언덕이 높기만 합니다. 힘내세요~송헌님!! 아자 아자 !~~~

  • 작성자 12.07.18 16:27

    오늘은 노린재 40마리와 노린재알 250여개 잡고, 담배나방 4마리 28점박이 무당벌레 3마리 잡았습니다. 누가 농부를 선하다고 했던가요?
    잠시 고민 농약으로 충과 균이 얼씬도 못하게하는게 살생을 덜 하는 거이 아닌지? ㅋㅋ 이게 매일같이 뭔짓이래요. ㅎㅎ

  • 12.07.18 16:37

    그냥 살생하세요..어쩔 수 없는(?) 살생은 용서하실겁니다. 제 손으로도 살생은 아니된다하면서도 모기의 뺨을 친다는것이 그냥 저 세상으로 보내는 짓을 한답니다.

  • 12.07.17 20:04

    아휴! 우쩌몬 좋을꼬.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엔...
    열심히 열심히 하신분은 나중엔 상당히 만족한 삶이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 작성자 12.07.18 16:10

    그저 뚜벅이처럼 한발 한발 걷고 있을 뿐입니다.

  • 12.07.17 23:56

    잘 해결되리라, 암 그렇고 말고...

  • 작성자 12.07.18 16:14

    시인님께서 응원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나중에 고추아리랑이란 시 하나 안 나올까요. 오늘도 내일도 노린재 108마리, 모레도 글피도 노린재 108마리 나를 약올리고 도망가는 저 놈은 1m도 못가서 다리에 쥐난다 아리랑 이하 후렴 ㅋㅋㅋ

  • 12.07.18 09:57

    農心을 벌레들이 알아 주면 좋으련만....
    솧헌님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 작성자 12.07.18 16:16

    이 시대에 진정한 농부도 농심도 없심더 ㅎㅎ양심과 자본의 경계에 늘 흔들리는 갈대일 뿐

  • 12.07.18 12:56

    고추는 재래종으로 가야할듯 합니다
    송헌님이야 농약을 안히지만 요즘같이
    장마철에 고온다습하는 날에는 관업농으로
    하신분들은 농약치기 바쁠거예요...
    고추만큼은 옛것으로 회귀^^

  • 작성자 12.07.18 16:26

    넵 정답입니다. 김치 원료 중 배추, 무우,고추는 모두 텃밭을 만들어서라도 자급자족해야 합니다.ㅋㅋ 불가능이겠죠. 아니면 질소고추와 농약덩어리 고추 먹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하우스 안에서 키우는 고추가 약이라도 한 번 덜칩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유기농은 더 자주 치는거 아시죠. 전 3일에 한 번 매실엑기스와 감식초로 탄저 예방하고 있습니다. 이걸 유기농에선 천연농약이라 하죠.

  • 12.07.18 21:33

    몇 해 전 유기고추 수매하는 곳에 참관한 적이 있는데...
    고추는 정말 감사해 하면서 먹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송헌님 힘내시고...^^

  • 아, 저 총체적난관덩어리들 지들도 살아야 할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거기 말고 좀 다른 데 가서 살면 안되겠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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