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TRUNG NGUYEN 인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스타벅스 같은 곳이다.
이 곳은 커피전문점과 게스트하우스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앙코르왓과 씨엠립 관광을 시켜준 젊은 화교 사업가가 운영하는 곳인데,
나이가 30살(?)쯤 됐을까.... 젊은 친구가 사업수완이 정말 대단하다.
하튼 이 곳 말고도 CD-DVD 대여점, 마사지샵 등도 운영하고 있는데,
인테리어나 서비스 모든 면에서 캄보디아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 곳에서 먹은 샌드위치는 정말 일품이었다. 커피 맛은 스타벅스 수준.
이 곳 화장실에 걸려있는 수건이 한국의 어떤 장례식장 개업기념 수건이었다.
OO 장례식장, 전화번호도 XXX-4444.
음식도 공짜로 먹고 여러 가지로 신세를 많이 졌는데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수건에 써있는 문구의 의미와 숫자의 상징에 대해 얘기해 줬더니, 당장 바꾸겠다고....
밥값은 한 기분.... ^^;;
출처 : http://blog.naver.com/yusung2nd?Redirect=Log&logNo=2001888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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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름이 바뀐걸까요? 틀림없이 티엔커피의 모습인데요 -_-;;
나도 T& 에 가봤는데, 비슷하죠? 그런데 의자엔 TRUNG NGUYEN 이라는 글씨가 써있네요. 하긴 T N 발음은 같군요.
T & 커피숍이 맞군요.
네 같은 곳입니다...ㅋㅋ
전 커피를 잘 안마셔서.. 위치가 어디쯤이지??
쏙싼 마사지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