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행복아카데미(학장 박관)는 2024년 11월 5일 수강생과 회원 89명이 참여한 가운데 11기 2학기 2차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 메리츠화재 앞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청송 주왕산에 도착 대전사 탐방과 주방천을 따라 용추폭포까지의 트레킹으로 익어가는 단풍과 가을을 만끽하고, 오는 길에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체험한 후 오후 6시에 출발지인 대구 메리츠화재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박관 학장과 김세환 이사장은 행사 안내를 겸한 인사에서 "오늘이 11기 온사랑행복아카데미의 마지막 문화 체험 행사이다."며 "모쪼록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문화 체험이 되었으면 한다 "고 건행을 당부하였다.
<행사의 주역 : 학장, 이사장, 사무국장 및 학생회 간부>
오전 일정은 사명대사 유정이 임진왜란 때 승군을 훈련시켰던 곳이던 주왕산 '대전사'를 지나 주방천을 따라 '시루봉'과 '용추협곡'과 제1폭포라 일컫는 '용추폭포'까지 2.2km를 트레킹하여 소화하였다.
일부 회원은 주왕산의 유래인 주왕이 은거하다 죽었다는 '주왕굴'을 답사하고 시루봉에서 대전사로 돌아오기도 하였다. (아래 사진 참조)
점심식사는 달기약수터가 있는 서울여관식당에서 약수물에 익힌 닭백숙 반마리와 약수로 지은 녹두 색깔이 나는 찰밥과 함께 중국 황제만 먹었다는 색다른 줄기상추인 '궁채 장아찌'를 비롯한 반찬 10가지를 곁들어 맛있게 먹었다.
달기약수의 특징은 철분을 함유한 탄산수로 위장병에 좋고, 빈혈, 관절염, 신경질환, 심장병 등에도 좋다고 한다.
점심 식사 후의 문화체험은 대구로 오는 도중에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체험하는 것이었다.
길이 530m로 전국에서 2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한다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이름과 달리 심하게 출렁거리지 않아 회원 모두가 보현산댐 호수를 맑은 공기를 마시며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었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하여 박관 학장이 20만원, 문예16팀이 20만원, 박옥숙 팀장 10만원, 황상원 팀장이 5만원, 양혜숙 회원이 5만원을 후원하였고, 김원복 팀장 건빵 90봉, 이은희 관광매니저가 비피더스 90개를 현물 후원하였다.
♡ 문화체험 모습 영상과 기념 촬영 ♡
첫댓글 박성구팀장님 ~~ 어제 산행에서 사진찍느라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부지런하게 일찍이도 올렸군요.
박 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박성구팀장님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