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방기싸의 경[Vaṅgīs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알라비시에 있는 악갈라바 탑묘에 계셨다.
2. 존자 방기싸의 스승인 니그로다 깝빠라는 장로가 그 탑묘에서 완전한 열반에 든 지 얼마 되지 않았다.
3. 존자 방기싸는 홀로 앉아 명상에 잠겨 있다가 이와 같이 생각을 하였다.
[방기싸] ‘우리의 친교사는 정말로 완전한 열반에 드신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아직 완전한 열반에 드시지 않은 것일까?’
4. 존자 방기싸는 저녁때가 되자 명상에서 깨어나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린 뒤에 한 쪽으로 물러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 앉은 존자 방기싸는 세존께 여쭈었다.
[방기싸] “세존이시여, 제가 홀로 명상에 들었을 때, ‘우리의 친교사는 정말로 완전한 열반에 드신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아직 완전한 열반에 드시지 않은 것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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