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의)常(상)思(사)想(상) 전생의 품었던 한 생각과 금생에 일으킨 한 생각이
能(능)分(분)別(별) - 어떤 결과가 날지도 잘 알게 되어
種(종)種(종)無(무)盡(진)法(법) - 가지 가지 모든 중생들이 마음 일으키는 것을 다 안다.
法(법)卽(즉)是(시)空(공) - 법은 중생심이고 그 것은 연기이며 조건인 <공>이기에
空(공)卽(즉)是(시)法(법) - 그리고 <공>인 상태에서 그 연기 그 조건을 만든 것을 알기에
卽(즉)是(시) - 그러므로
法(법)明(명)如(여)來(래) - 모든 중생들이 일으키는 중생심과 불보살님의 보리심의 법을 두루 다 잘 알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육근이 육식에 휘둘리어
意(의)是(시)分(분)別(별)識(식) - 한 생각 일으키는 것이 모조리 분별식을 내면서
스스로 지가 지어놓은 실체도 없는 업의 거미줄에
들어간단다! 흑흑
다시 설명드리면
불퇴 보살님이 서양학자가 두뇌의 작동순서를 올려주신 글을 <12연기>로 보면
어떤 행위 이 전에
몸에서는 이미 무엇인가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시작한 어떤 것이 바로 <함장식>에 심어둔 <인>이 시절인연이 왔다는 것을
귀신처럼 아는~ 놈이 바로 아뢰야식인데
그 업종자라는 놈은 마치 몸안에 침입한 바이러스가
5년 혹은 10년 그렇게 티도 안내고 잠복기를 거치다가
어느 순간 후~악 온 몸을 잡아버리는 것처럼
아뢰야식이라는 <업종자의 칩입>이 <연>이 되어
결과가 터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은 바로 우리가 <분별심> 을 작동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움직이되 움직임이 없는 법을 안다면 그렇게 안되기도 하지만
그 것은 고승들의 법문집에 나오는 고차원적인 것이고
우리들은
천지팔양경의 8보살님이 <타력>으로 그 아뢰야식의 머리통을 두파작칠분하여
그런 연이 쳐다보지도 못하겠거늘 하물며 천지팔양경 독경하는 사람에게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겠느냐?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요
천지팔양경을 사경, 독송을 하게되면
어거니 니거니 아비라 만례 만다례 사바하
혹은 천수 다라니를 송하고 있으면
그 <아뢰야식>이 쳐들어와서 어떤 결과를 맺으려할 때
고마~ 그 번뇌가 7조각이 나서, 능엄경의 <인허진>처럼
번뇌가 허공과 비슷한 상태가 되어 흩어져 버린다! 라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어째서 그러한고 하면서 그 원인도 밝혀주시는데
意(의)是(시) - 우리들의 한생각 일으키는 터전이 <업의 거밋줄>이 아닌
無(무)分(분)別(별)天(천) - 분멸심이 사라진 <분별을 떠난 하늘 >에서 일어나게 되며
無(무)分(분)別(별)天(천)中(중) - 그 무분별의 하늘 가운데는
卽(즉)現(현)
不(부)動(동)如(여)來(래).
부동여래가 현현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즉각 실현하는 방법은 법화3부경 행법경의 19품에 이렇게 나옵니다.
<착하고 착하도다, 선남자야,
네가 지금 대승경을 읽고 외우는 까닭으로
시방(十方)의 모든 부처님께서 참회의 법을 설하시느니라.
보살의 행할 바는
번뇌를 끊지 아니한 채로
번뇌에 머무르지도 않는 것이니라.
자기를 보는 공부를 하노라면 어느 순간
보는 놈, 보이는 놈, 지켜보는 놈이 다 사라진
3놈이 다 매해진 <삼매>의 순간이 깜박하는 사이에 오는데
마음을 관(觀)함에 마음이 없으니
전도(顚倒)의 생각에서 멀리 벗어나게 되는 것이니라.
이와 같이
너희들이 생각한다, 고민한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모조리
망상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라.
허공의 바람이 의지할 곳이 없는 것과 같이,
이와 같은 <의> 라고 하는 분별식도 사실
법의 상(相)도, 나지도 않고 멸(滅)함도 없음이니라.
어떠한 것이 죄(罪)이며, 어떠한 것이 복(福)이란 말이냐?
나의 마음이 스스로 공(空)하면
죄도 복도 주인(主人)이 없는 것이니라.
일체의 법이 이와 같아서
머무르지도 않고 허물어지지도 않느니라.
이와 같은 참회를 하면
마음을 관함에 마음이 없고,
법도 법 가운데에 머무르지 아니하게 되는 것이니라.
니네들이 분별심을 일으켜서 업의 눈으로 걸려들어서 그렇지 사실~
모든 법(法)은
해탈(解脫)이며 멸제(滅諦)이며 적정(寂靜)이니라,
이와 같은 상(相)을 이름하여 대참회(大懺悔)라 하며,
또는 이름하여 장엄참회(莊嚴懺悔)라 하며,
또는 이름하여 무죄상(無罪相)의 참회라 하며,
또는 이름하여 파괴심식(破壞心識)이라 하는 것이니라.
이러한 참회를 행하는 자는
몸과 마음이 청정해서
법 가운데에 머무르지 아니함이 오히려 흐르는 물과 같음이니,
순간순간 사이에도 보현보살과 시방의 부처님을 친견하게 되리라.
이 때 모든 세존께서 대비의 광명으로써 행자를 위하여
상(相)이 없는 법문을 하실 것이니라.
행자는 가장 높고 진실한 뜻의
공(空)을 설(說)하심을 듣게 될 것이니,
행자(行者)는 듣고서 마음에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때에 응하여 보살의 정위(正位)에 들게 되는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이르시되,
이와 같이 행(行)함을 이름하여 참회라고 하느니라.
이 참회는 시방의 모든 부처님과 모든 큰 보살이 행하신 참회법이니라.
이렇게 <부동여래> 되는 참회법을 부지런히 하면
우리가 결국 <법명여래>가 되어
온갖법에 두루 다 밝게 된다는 것이
이 천지팔양경의 가르침입니다.
저도 10년이 넘도록 가지고 있었으면서 보지 않았던 책
그러나 올해 1월 1일 도반님들과 해남 대흥사 간다고
작년 가을부터 갑자기~
야전침대 가져다 놓고 만들은 <법화 3부경> !
그 곳에 모든 답이 다 있음을 이제야 알고
오늘도 아침에 50분간 참회진언 3,000번 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무량의경 1독에 35분
그리고 천수경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님 하는 오체투지 절 3배를 마쳤습니다
이제 압니다
이렇게 걸으면~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첫댓글 네;;;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샇ㅂ니다,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네네...감사하바니다,감사하바니다,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