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3일 송이버섯 입찰 가격입니다.
봉화1등급 : 450,000원(160g)
2등급 : 350,000원(1kg)
3등급 : 198,200원(900g)
울진 1등급 : 432,000원(1.26kg)
2등급 : 339,000원(2.05kg)
영덕 1등급 : 391,600원(2.2kg)
2등급 : 291,000원(3.35kg)
현재로서 전국 물량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과 더불어 기온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잘 하면 또 다시 풍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많은 물량의 송이버섯 있을 때 품질은 올라가고 가격은 내려갈 수 있지요.^^
위의 가격을 보시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물량의 부족으로 입찰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단 다음주 정도가 앞으로 송이버섯 판도를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들어오는 소식과 저희가 확보하고 있는 산지에서 송이버섯의 모습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비가 옵니다. 분명히 송이버섯의 강인한 생명력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그 동안 가을날씨라기보다는 이상 기후에 따라 기온이 상당히 올라있었습니다.
오히려 비가 오면서 가을의 기온을 되찾으면서 지금 부터가 진짜 가을 송이버섯의 모습과
가을 송이 특유의 향을 기대해도 좋으리라 봅니다.
송이버섯산지 물량분석팀과 입찰분석팀 그리고 송이버섯을 40-50년 이상 취급해오신 달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상 기후에 따라 송이버섯의 물량 급감으로 초반 흉작을 예상했지만,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 현재의 분석결과입니다.
아무튼 많은 물량으로 좋은 품질의 송이버섯과 좋은 가격으로 고객님들에게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버섯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