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 번 째 곡으로 현철의' 내마음 별과 같이' 를 올려봅니다.
이 곡은 2011년 10월 7일, 2012년 5월 7일 각각 올렸는데 그때보다
좀 더 여유있고 요성과 시김새가 조금 더 듣기 편한것 같습니다.
일전에 어느 회원도 댓글에 언급하였는데 예전에 히트한 대중가요의 가사는
요즘 가요보다 훨씬 더 철학이 담겨있고 한편의 시같습니다.
갈수록 세상사는 것이 각박하고 힘들고 어려워지는데 그렇드라도 마음만은 노랫말과 같이
산너울에 두둥실 떠가는 구름처럼, 깃털처럼 가볍고 자유롭게 가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좀 더 좋은 연주를 원하는 회원님들은 곡을 듣으면서 악보에 없는 시김새가
어디에 어떤 시김새가 들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소 동호회 까페에 올린 글 그대로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
내마음 별과 같이
현 철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 갈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 나리
VOR 내마음 별과같이 2013-01-09 10-26-18.mp3
첫댓글 이게 괜찬네 그냥 바로 연주가 흘러 나오네 자알 듣고 갑니더
금분님! 새해에도 늘건강하시고 집안팍으로 두루 편안하시기를.....
녜 용쌤 행복하고 강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