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행일시:2015.3.7(토)~8(일) 제5차 푸른산악회부부동반 테마여행/1박2일
1.여행일정:통영미륵산(케이불카)~중식(멍게비빔밥)~소매물도트레킹~석식(굴코스요리)~통영에서숙박~조식(해물된장국)
~해금강및외도관광~중식(에이제게장백반/장승포)~포로수용소~석식(금산 추부"하늘물빛정원"채식뷔폐)
1.여행인원:92명
1.날 씨 :맑음
(첫날)
미륵산케이불카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한려수도 조망 케이불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 자동 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 기술에 의해
설치 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국내 일반 관광객용 케이불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특히 그렇게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친 환경
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8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 함으로서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7년전 미륵산 산행 때 와 보고, 케이불카로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입장료가 만원이라 너무 비싸다.
케이불카 입장은 입장권 번호 순서대로 입장 시켜 굳이 줄을 서 있을 필요는 없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을 모두 나무테크 계단으로 직선으로 만들어 산을 오르는 촉감을 발로 느낄 수 없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우리와 3번째 함께한 환영친구 일행
통영시가지(충무)
한려수도의 절경.날이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하며, 가운데에서 약간 우측으로 매물도가 있다.
산악대장의 중책을 맡은 김태규님
10여년간 영원한 푸른맨 이었든 이승호 현 산악대장님,직업 관계로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잠시 우리와 이별이라니....
유람선터미날에 있는 마리나송원횟집에서 멍게비빔밥으로 중식
거제도 저구항에서 매물도 배를 탈려든 계획 이었으나 시간을 앞당겨 이곳 통영에서 바로 소매물도배를 승선.
신원파악 철저,신분증 필히 지참
여행에 함께 하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 푸른 고문님과.....
신분증을 지참하지 못하신 분들은 터미널내 이곳 자동 발급기에서 주민등본 발급 하시면 됩니다.
승선할 때에도 신분증 확인 합니다.
버스 사장님 사모님들 입니다
푸른 막내둥이....
나이를 잊은 건강한 푸른의 버팀목 형님들 이십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든 테마총무 이정하님 부부
매물도 및 소매물도
매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세 개의 섬을 일컽는다.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도를 통틀어 매물도라고 한다.
소매물도등대섬,물떼가 맞으면 걸어서 건너 갈 수 있는데,새하얀 암벽과 갖가지 형사의 바위,파란 바다와 수평선,우뚝 솟은 등대
의 모습은 소매물도 등대섬의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소매물도 등대는 1917년 일제 강점기 때 무인등대로 건립 되었으나
1940년에 유인등대로 전환 되었다. 소매물도 등탑은 콘크리트 구조이다. 소매물도에 속한 등대오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
으며 70미터의 깍아 세운 듯 한 암벽 위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삼글씽이라 불리는 3개의 봉우리와 그 밑의 글씽이굴,암수바
위 등이 어우러진 경치가 매우 좋아 해금도라 불리기도 한다.
1시간20여분을 달려오니 소매물도 선착장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대매물도
파란 선을 따라 가면 됩니다
좌측 남매바위 방향은 등대섬 갔다 선착장 돌아올때 그 방향으로 내려오면 좋습니다.
역사박물관 방향으로...
대매물도가 보이고
드디어 그림같은 등대섬이....바닷물이 갈라져 길이 트였습니다.
미답인 대매물도 트레킹을 기약해 봅니다.
조금 일찍 왔다면 붉은 동백꽃과 어우러진 풍광을 상상해 봅니다.
공룡바위
좌측 촛대바위
공룡바위와 대매물도
등대에서 바라본 소매물도와 대매물도
남매바위 방향으로 하산
소매물도 선착장
싱싱한 멍게 해삼 소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좌 대매물도 우 소매물도
통영 도착, 숙소로....
2인1실 숙소 배정
굴코스 요리로 석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
버스로 거제 도장포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 해금강 선상관광 및 외도 관광
안전교육이 철저 합니다.
거제 해금강
거제 해금강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상에 위치한 명승지이다. 거제 해금강은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
으며 거제 해금강지구의 중심이 된다. 또한 1971년 3월에 명승 제2호로 지정 되었다.
거제도 최남부의 갈곶과 작은 돌섬인 갈도 일대는 기암괴석이 중첩하고 하늘로 치솟아 경승을 이룬다.그 모양이 천태만상의 만
물상을 이루어 금강산의 해금강을 방불하게 하므로 거제 해금강으로 불려 왔다. 갈도는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 불리는
데 아열대식물 30여종이 분포 하고 있다.
주변에는 일출 일몰 낙조를 관망 하기에 좋다는 사자바위와 은진미륵을 연산케 하는 마륵바위 해금강 최고의 절경이라는 십자
동굴, 그밖에 석문 사통굴 부처바위 토끼바위 금관바위 촛대바위 조서방바위 등 수많은 기암괴석들을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할 수 있다.
외도(보타니아:Botania)
고 이창호씨가 1969년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하룻밤을 묵으면서 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되
면서부터 역사가 시작, 수 십년 동안 일구어 가꿔온 섬은 1995년에 "외도해상낙원"이란 이름으로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다.
외도가 지금처럼 많은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2002년 3월 당시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든 겨울연가의 마지막회가 이곳에서 촬영
을 하면서 부터이다.보타니아란 이름은 식물의 낙원이란 합성어로,보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쪽의 섬을 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도, 방파제와 함께 선착장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고문님내외분, 78세의 고령임에도 참 건강 하십니다.
우리 총무님, 우연히도 이곳에서 매제분과 상봉을 하고.../모습으로는 부부가 바뀐 듯 ㅋㅋㅋㅋㅋㅋㅋ
도장포선착장 위에 있는 바람의언덕 풍차
장승포 에이제게장백반에서 점심
거제도포로수용소
거제포로수용소는 1950년6월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를 수용하기 위하여 1951년 2월부터 고현,수현지구를 중심으로 설치
되었다. 1951년 6월말까지 인민군 포로 15만명,중공군 포로 2만명, 최대 17만3천명의 포로를 수용 하였으며,그 중에는 300여
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에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 하였고 1952년 5월7일에는 수용소 사령
관 돗드준장이 포로들에게 납치 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축소 현상과 같은 모습 이었습니다.
지금은 잔존 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 있는 이곳은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금산 추부 "하늘물빛정원"에서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1박2일 통영 거제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일년동안 준비한 부부동반테마여행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92명이란 대인원의 일정 조율이 결코 쉽지 않은 여행계획, 조금이라도 경비를
아끼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로 뛰고 정보를 수집해 모든 혜택이 우리 회원모두에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동분서주 해 주신 이승호 산악대장님,
그리고 이정하 테마총무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또한 3년 동안 테마총무로서의 노하우를 뒤에서 도와주신 조동연 총무님도 고생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따뜻하니 좋아 섬 여행으로선 최고의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런 안전사고와 불상사 없이 여행이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벌써 내년이 기대 됩니다.
정회장님 수고하셨네요.그리고 정하씨고맙구요 승호씨 동연씨 수고하셨습니다.여러분에 덕분에 백여분에 마음이 즐겁고행복했 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먼저 회장님의 노고에감사를드림니다 바쁜와중에도 여려회원들 신경써 작품하시느라 넘넘 고생많이 하섰습니다 좋은글도 감사하고요 회장님의
덕으로 좋은날씨 줄거운 여행이되고 또한날씨까지 우리모두를도와 감사하고 나또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간부진 .회장님.대장승호씨.총무님 테마총무님
외 음으로 양으로 도움주신 회원님모두의 덕과 수고로 줄거운 여행이 되였습니다 1박2일동안 감사드리고 수고많이 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