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 마꾼들의 애환과 숨결이 잦아든 골 / 고성 진부령 마장터 ~ 소간령
2. 세월속에 사라져간 화전민 마을을 찾아서 / 삼척 사금산
3. 푸른 동해가 보이는 첩첩산중 산길 / 양양 만월산, 삼형제봉, 철갑령
4. 남설악의 치열한 절경 속으로 / 인제 점봉산
5. 옛 탄광촌의 애환이 서린 광산길 / 영월 두위봉
6. 단풍이 물들어가는 최전방 고층습지 / 인제 대암산
7. 삼둔사가리 중의 으뜸 / 인제 아침가리골
8. 해발 1000미터를 오르내리는 200km 산길 / 정선 가리왕산(상)
9. 4개산을 한꺼번에 / 정선 가리왕산(하)
10.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장쾌한 100km 산길 / 정선 두타산, 청옥산
11. 동강 그 맑은 물에 비친 닭벼슬 / 정선 닭이봉
12. 온통 산뿐인 깊고 긴 계곡, 까마득한 산록길 / 정선 단임골
13. 낙엽송 호젓한 변경의 산 속 / 철원 복주산, 광덕산 8
14. 소양호가 지척인 명품 산길 / 춘천 가리산
15. 파로호 남쪽 갑자기 끊어진 길 / 춘천 부용산, 죽엽산
16. 잣나무숲 지나 고개 넘어 / 춘천 당림리
17. 초록물이 뚝뚝 묻어날 것 같은 숲터널 / 춘천 집다리골
18. 가장 유명한, 가장 친근한, 가장 전통있는 MTB 코스 / 춘천 봉화산
19. 동해가 보이는 ‘저 푸른 초원 위에’ / 평창 대관령목장
20. 산짐승과 먹거리 나누는 육지속의 섬 / 평창 박지산
21. 자전거만이 엿볼 수 있는 비경의 단풍길 / 평창 흥정산
22. 그래도 아름다운 평창강 강변길에서 / 평창 백덕산
23. 활짝 핀 연꽃 위를 달리는 듯, 울산바위가 예 있는 듯 / 홍천 연엽산
24. 풍만한 산기슭 파고드는 청정계곡길 / 홍천 응봉산, 대학산
25. 구슬픈 전설 어린 고갯길 / 홍천 며느리고개
26. 봄내음 묻은 홍천강 맑은 물 / 홍천 장락산, 좌방산
27. 표고 1000미터를 오르내리는 산길 180리 / 횡성 청태산
경기도
1. 절경의 계곡과 호젓한 고개가 어우러진 심심산길 / 가평 연인산
2. 10번 넘게 물을 건너는 ‘피서 라이딩’의 명소 / 가평 명지산 오뚜기령
3. 청평호를 바라보는 가평과 양평의 경계 / 가평 화야산
4. 유적지 산재한 천연박물관의 아늑한 산길 / 강화 고려산, 국수산, 혈구산
5. 수도권의 보물같은 코스 / 군포 수리산
6. 울창한 잣나무숲 삼림욕 / 남양주 축령산
7. 서울서 1시간인데, 이런 오지의 산길이 / 양평 유명산
8. 경기도의 끝, 강원도의 시작 / 양평 금왕산
9. 오지분위기 삼삼한 소박떼기 산길 / 양평 소리산
10. 색깔이 다른 다섯가지 산길을 한번에 / 양평 고래산, 삼각산
11. 도시는 지척, 오지 분위기는 가득 / 포천 왕방산
경상도
1. 겨울을 잊은 남도의 바닷가 / 거제 계룡산
2. 구슬픈 전설 어린 경북 내륙의 최고봉 / 봉화 일월산, 장군봉
3. 현대판 무릉도원 지나 목장길을 따라서 / 영덕 지품
4. 사람이 그리운 심심산골 170리 / 영양 백암산
5. 중원과 영남 경계 오가는 그 옛날의 고갯길 / 영주 고치령 ~ 마구령
6. 한 삽만 파내면 섬이 될 것 같은 아슬아슬 물돌이동 / 예천 회룡포
7. 3평짜리 하늘 이고 휘도는 오지의 산과 마을 / 울진 삿갓재
전라도
1. 남도의 화사한 전원풍경 속으로 / 강진 천태산
2. 자전거로 주름잡는 천연요새의 치맛자락 / 무주 적상산
3. 시간이 멈춘 추억의 뒤안길 / 순천 고동산
충청도
1. 눈 내린 산골 외딴집, 아이들은 눈싸움에 시름도 모르고 / 보령 성주산, 만수산
2. 개심사와 전국최대 목장, 천하명당이 여기 있다 / 서산 가야산
3. 해미읍성과 천수만 가까운 서해안의 숨은 산길 / 서산 연암산, 삼준산
4. 고산준령을 아우르는 100km 여정 / 영동 민주지산
5. 울고 넘던 박달재, 웃고 넘는 다릿재와 느릅재 / 충주 천등산
6. 오는 봄 시샘하는 호수, 호반의 연인은 어디에 / 충주 충주호
제주도
1. 한라산 중턱 울창한 난대림을 뚫어라 / 북제주 교래리 임도
2. 화산섬의 신비 간직한 한라산 숲길 다운힐 / 서귀포 1100고지~대유랜드
자전거 전문지 월간 자전거생활이 전국의 대표적인 산악자전거(MTB) 코스를 집중 소개한 <한국의
MTB 코스>를 펴냈다. 국내의 자전거 동호인은 100만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그중 산악자전거 동호인
이 가장 많으며 전문적인 코스 안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MTB 코스>는 자전거 동호인인 필자 엄기석(41, 회사원) 씨가 지난 10여년 간 자전거로 누
빈 전국의 유명 산악코스 중 경치가 좋고 코스 길이와 난이도가 적당한 56곳을 가려 뽑은 것이다.
엄 씨는 이들 코스를 월간 자전거생활에 5년 이상 연재해 왔는데, 최신 정보와 새로운 사진을 추가
하고 지도를 보완해서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산악코스는 산림관리를 위해 개설한 임도(林間道路)를 위주로 한 것이 특징이
다. 임도는 등산로와 거의 겹치지 않고 자동차는 출입할 수 없어 최고의 산악자전거 코스로 꼽힌
다. 길 폭이 3m 내외이고 대부분 비포장이지만 긴급 사태 때는 사륜구동 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되
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고, 산록을 따라 나 있어 조망이 트이고 경치가 좋으며 길 잃
을 염려가 적은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에는 국토면적에 비해 매우 긴 약 2만km의 임도가 개설되
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코스는 20km 내외의 짧은 것부터 200km 가까운 초장거리까지 다양하고, 코스
의 체력적 · 기술적 난이도를 표기해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자신에 맞는 코스를 찾을 수 있게 배
려했다. 코스 입구까지의 접근방법, 주변의 명소와 맛집, 숙박 정보 등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
다.
코스의 지역적 분포는 국토의 특성상 산이 많은 강원도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코스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산악자전거보다 로드바이크(사이클)의 인기가 훨씬 높지만 우리나라는 자동차 통행
이 많은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것이 위험하게 인식되는 반면 전국 어디나 산이 많아서 산악자전거
의 인기는 시들 줄 모르고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나 등산객들에게 구애받지 않고 대자연 속으로 동
화될 수 있는 것도 산악자전거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첫댓글 이걸 언제 함다가보나 에휴......
죽을 때가정 다 가볼려나.............
죽지만 말아요.청곡님, 그래도 살만한 세상아닙니까? 어떻게든 함 살아봅시다. 죽지마세요.
그래도 난 삼등분은 가본거 같으네.......ㅎㅎ
햐! 다 타보고 죽으려면 틀니끼고 페달링 해야겠다.
스씨야 죽지마 난 스씨죽는거 못본다......ㅎ
경기도에도 멋진곳이 많네요.양평군 지제면과 여주군 대신면을 잇는 고래산도 좋다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