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14기 백두대간 55회차 |
산 행 지 |
(-단목령-점봉산-한계령) 금요무박 산행 |
종주코스 |
산행코스; -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하산
거리; 13km 접속거리2km 총 15.00km (후미기준 약8시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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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날짜 |
8월10-11일 (금토) |
출발장소 |
22::30 동대문 운동장역 8번출구 |
경 유 지 |
23:00 양재역 1번출구 수협앞 23:10 복정역 1번출구 GS주유소앞 |
회 비 |
40,000원 (산행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해 주세요)
※ 단 비기오면 변경될수도 있으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연 락 처
관광버스 |
02-736-2929 / 이구 대장 ☏010-5282-2929
홍장천 대장 ☏019-42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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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비 물 |
식수, 간식, 의류, 도시락, 랜턴 |
기타 |
생수물,방풍옷, 우의, 스틱, 무릅보호대, 여벌옷등등 | |
백두대간종주 제55회차 안내
(단목령-점봉산-한계령)
단목령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서 양양군 서면 오가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북쪽으로 난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오색초등학교로 내려갈 수 있다. 왼쪽은 진동리 봄배령주차장쪽이다. 당일 종주팀들은 이곳을 종주의 마디로 삼을 만하다.
단목령에서 855.5m봉을 지나 심마니터까지 가는 일대가 낮은 습지로 이루어진 작은 능선 지역으로 지도를 보고 지형을 충분히 파악한 후 운행을 해야 한다. 매달린 표지리번이 뚜렷한 길을 따라가면 쉽게 심마니터에 이를 수 있다. 평평한 분지지형에 길도 여러 갈래로 나 있어 방향을 정확히 잡고 가지 않으면 길을 잃을 염려가 있는 구간이다.
심마니터를 지나 점봉산(1,424.2m)으로 가는 길은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아서 등산로가 뚜렷하다. 오색 민박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부터 점봉산까지는 급경사 길이다. 점봉산이나 망대암산(1,236m)에서 본 설악산 주능선의 경관은 아주 훌륭하다. 대청봉과 귀때기청봉 등 능선의 실루엣이 한번에 다가온다. 망대암산 정상은 동해의 바람을 맞아 지쳤는지 민밋한 형상을 한 민둥산이다. 이 곳 역시 경관이 좋다. 점봉산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위치라고나 할까?
망대암산을 지나 1,157m봉 구간은 등산로가 양호하다. 가운데 만나는 뚜렷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오색약수로 하산할 수 있고, 왼쪽으로 5분 거리에 식수를 구할 수 있는 샘터가 있다.
1.157.6m봉 지나 한계령까지는 만물상 바위능선으로 힘들고 위험한 곳이 많다. 자일을 이용해야 할 정도로 험한 바위길이 두세 군데 나온다. 입산통제 지역이라 기존에 설치된 고정로프는 모두 철거된 상태다.
잘 알려진 구간이긴 하나 트레버스 길을 잘 찾아 차분히 운행해야 한다.
44번 국도가 지나는 한계령에는 대규모 휴게소가 자리잡고 있어 지원과 휴식에 유리한 곳이다. 장기 종주팀들은 오색 온천에서 피로를 푼 뒤 다시 대청으로 오르기도 하고 오색지구에 숙박을 할 만한 곳이 많이 있어 구간 종주팀이 하루 머무르기에도 좋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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