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2010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 이네요.
2010년은 제게 블로그의 시작 이라는 큰 의미와
가정주부 로서.. 누구 엄마로 살던 제게..
윤~ 이라는 아주 소중한 닉네임..
또하나의 이름이 생긴 뜻깊은 해 였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할땐.. 지금의 이만큼의 소중한 분들과의 인연을 생각지 못했는데..
많은 경험과 많은 생각.. 많은 것을 안겨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시점을 계기로.. 제 삶에 또하나의 꿈이 생기게 되었고..
하루하루 발전하는 요리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포스팅~!...^^*..
제가 대략 3년전쯤 방송에서 보고 너무 유용하게 써먹는 계란 삶는 팁! 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주위에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명!.. 밥솥으로 만드는
맥반석 계란 만들기 ~ 입니다..
찜질방에서 맥반석 계란~ 한번쯤은 드셔보셨죠?..
1.000원에 3알~....ㅎㅎ.. 요즘은 1.000원 2알도 하더라고요.
그런데~..집에서 따끈따끈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찜질방에서 파는 맥반석 계란하고 굽는 방법은 다르지만~..
맛은~ 아주 흡사하답니다..
무엇보다~ 사먹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또하나~.. 뜨거울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 끝내준답니다~
물에 삶아서 먹을때보다~
맛도 좋고~.. 특히나 노란자가 차진 느낌 이랄까요?..
음.. 비유를 하자면.. 물에 삶은 계란은 멥쌀로 만든떡!
밥통으로 쪄낸 계란은 찹쌀로 만든 떡?.. 이랄까요?....ㅎㅎ
껍질도 이리 잘 벗겨진답니다..
아이들 유치원 다녀올 시간에 맞추어 만들어두면..
요즘 처럼 쌀쌀한 날씨에 완전 강추하는 !! 간식 이랍니다.
초란을 이용하여 만들었는데요..
초란은 메추리알 보다 크고.. 일반 달걀보다 작아~
어른들 한입에 쏘옥~...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는 크기라서 좋아요!
초란 30알은 밥솥에 넣어주세요!
초란 30알 기준으로 물 1/2컵을 부어주신후.. 굵은소금 1큰술을 뿌려주세요.
밥솥에 있는 만능찜 기능을 이용하여 시간을 맞춰주세요!..
와전 투명하게 맥반석 계란을 만들고 싶으시면 시간을 20분 정도 더 늘려주시고요..
일반계란을 사용할 경우 알이 초란보다 크기에 시간이 더욱 걸립니다.
초란을 90분 밥솥에서 쪄낸후..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뜨거워서 껍질을 살짝만 벗겨보았습니다..
한김 식히시면.. 속껍질까지 쏘옥 잘 벗겨집니다.
뜨거울때 호호 불어가며 먹으면 요즘같은 날씨에
든든한 간식중의 하나이구요..
달걀조림을 하면 물에 삶았을 때보다
색이 더욱 예쁘게 나온답니다.
쪄낸계란은 뜨거우니 밥통에서 꺼내어 한김 식혀주세요!..
어제 저희 아이는 너무 맛있다며 태권도 학원에 친구 준다고 몇개 싸가지고 가더라고요...
밥솥으로 만드는 맥반석 계란 만드는법이
아직 모르셨던..
주부님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셧으면 좋겠네요...
12월의 첫날~.. 2010년의 마지막 한달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잠깐!! 그냥 가지 마시고 추천1표 꾸욱 ~ 눌러주실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