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필독서
안전지킴이
주니어 이서원
글 꿍 쉰
그림 버양, 야오위안 스튜디오
번역 월 영
아이가 크면서 점점 혼자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혼자 심부름도 보내고 혼자 집에 있게 하기도 하고 혼자 밖에서 잠깐 기다리게
하는일도 생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겠지만 안전을 제대로 지킬줄 아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책은 어린아이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알고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안전지킴이 책이 필요한지 알아보자고요.


초등학생만 되면 엘리베이터를 혼자타게 됩니다.
그러면 항상 조심해야 말라고 말하지만 책에는 제대로된 지침을 설명해준니다.
당황하지말고, 다시한번 층 버튼을 눌러보고, 안되면 비상버튼을 누른다.
그래도 연락이 도지 않으면 소리를치거나 두둘겨 알린다. 한꺼번에 힘을 쓰지 말고 체력을
아껴야 한다는 점 명심.
아이가 크면서 큰아이가 작은아이 목욕을 도와줍니다. 장난도 치고 비눗방울도 하고
항상 조심하라고 말은 하지만 쉽게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책을 보면서 바닥이 미끄럽다. 잠수를 하는것은 위험하며, 물묻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거나
드라이를 가지고 들어가면 안되는것, 목욕을 너무 오래하면 어지러울수 있다는 것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거리에서 길을 읽어버렸을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주의깊게 듣습니다.
아이를 마트에서 읽어버린적이 있거든요.
아이랑 같이 손을 꼽잡고, 먼저 뛰어가지 않고 엄마아빠가 보이지 않으면 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다리는것
근처 유니폼을 입으신분에게 도움을 청하는것, 목걸리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보여주어야
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아무나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다음에 마트를 가게 되면 유니폼을 입으신 분이나, 안내데스트를 미리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요즘 한달에 한번은 소방훈련을 하고
전기안전연극이나 노래등 많은 교육을 시켜줍니다.
얼마전에는 안전교육을 받아 안전지킴이라는 뺏지와 상장을 받아왔더라고요.
얼마나 자랑을 하고 전기에 대한 설명을 어찌나 잘하는지 놀랐습니다.
자주 자주 알려주고 교육을 시켜서 안전이나 소방에 대해서 제대로 익혔으면 좋겠어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줄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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