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회차(08.25.) 원주 호저중학교

[고성은]

아침 7시 30분에 원주로 이동해서 북원주 IC에서 내리니 호저중학교가 바로 인근에 있었다. 
검정색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며, 체육관이 아닌 야외 농구장에서 강습을 진행하였다. 

다행히 태풍이 지난 후로 온도가 많이 내려가 그늘진 농구장에서의 강습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호저초교에서 플로어볼을 시작한 친구들이 어느 덧 2학년 3학년으로 성장하여 나름의 플로어볼 실력을 자랑하고 있고, 
강원도에 유일한 청소년 대표선수도 호저중학교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최창락 선생님의 플로어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다음 주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