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휘호대회에 김주희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3.11.02 18:18
제주도서예학회
올해 제23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휘호대회에 김주희씨(한문, 제주시)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제주특별자치도서예학회(이사장 강창화)는 최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41점의 작품이 출품돼 기량을 겨뤘으며 224점이 입상했다.
종합대상에 김씨를 비롯, 부문별 대상에는 한문부문 전진만씨(광주), 한글부문 한순영씨(인천), 문인화 부문 양영미씨(전남), 서각 부문 이정석씨(서귀포시)가 차지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아울러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추사예술상이 주어지는데, 올해는 김인순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학생 서예교육에 열중하여 특히 한중일 학생 청소년 서예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미래 제주 서예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입상작(특선 이상)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장에서 초대작가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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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서예대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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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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