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에 12칸 만들고 그속에 사진넣기

[최복자(훌러싱)]

우리 아이들 아빠가 이른봄 부터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한 우리 뒷마당 채소밭의 결실물들이다.

올해는, 코비드19 덕분에 주인님의 시간이 많아 더 많은 사랑의 손길과 관심을 쏟아부어 채소들은

더 평화롭게 자랐고 아빠는 소일할 일이있어 시간의 무료함을 모르고 즐긴것 갔다. 덕분에 불운의

잡초들은 더 많이 찍히고, 뽑히는슬픔을 갖어야 했던 2020년의 여름 우리 뒷 마당의 풍경이다.

위에 큰 버섯은 앞 마당에 거목의 젖 나무가 죽어 베어낸 밑동에 나온 버섯의 모양이 특이해 자라게 두었는데

이웃에 유대인 아주머니가 지나다보고 좋은 버섯인데 필요 없으면 달라고 했다 알고보니 영지버섯(reishi)

이였다.  그분은 지금이 수확하기에 가장 적절하게 자랐다고 더 있으면 안 좋다고 하여 버섯을 따서 반을

그분께 주고  반을 갖고 들어 오면서 영지버섯은 한국사람들만 먹는것은 아니구나 하는생각을 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