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 속에 사는 자
글쓴이/ 봉민근목사
오늘도 주님의 임재 속에서 살기를 원한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음은
하나님을 개념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나 추상적이고 이론적으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믿음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지식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을 믿어도 낙심이 찾아오고
세상 사람들처럼 근심걱정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낙심은 믿음의 결핍에서 온다.
믿음의 영양실조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하는데서 온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지 못하니 확신이 없다.
하나님 보다 더 크신 분은 없다.
하나님 보다 전능하신이는 세상에 없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며
우주를 통치하시는 삼라만상의 주인이시다.
믿음은 그분께 나를 맡기는 것이다.
그분을 조건 없이 받아 드리고 의지하며 붙드는 것이다.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
다윗의 생애를 보면
그가 하나님을 믿고 무슨 기사와 이적을 행했다는 기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았다.
내게 기적이 없고 잡히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자는
담대하게 믿음으로 세상을 살 수가 있다.
다윗은 성령이 떠나가지 않기를 기도했다.
주님이 함께 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재앙이다.
믿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
영안의 눈을 떠야 하나님을 볼 수가 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으면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만 말할 수가 있다.
믿으면 꿈이 이루어지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믿음의 신비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결코 기쁘시게 해 드릴 방법이 없다.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주님만 바라보고 살기를 소망하자.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