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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미영사모)
 
 
 
카페 게시글
오뚝미영 요즘은 스크랩 공감부평 2013 외국인선호맛집 우수상 - 마당시골밥상 -
새암 추천 0 조회 55 14.03.04 1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친정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은 것 같아요"

"반찬이 모두 맛있고 조미료의 느낌이 없어 좋아요"


보글보글 끓는 냄시가 맛깔스러운 '묵은지 닭볶음탕'은 '마당시골밥상'(대표 이옥자)의 인기메뉴다.





푹 무른 김치와 야들야들한 닭고기의 색다른 배합은 시장기를 더욱 자극하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또 하나의 밥 도둑이다. 2인 이상 주문시 바로 지은 밥이 압력밭솥 채 그대로 상에 오르는데 그 밥맛은 여느 돌솥밥과는 차별된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겨울에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봄동, 도라지, 미역의 새콤달콤한 무침과 멸치 고추 볶음, 브로콜리 등 10여 가지 반찬들도 신선하고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는다.

따끈한 누룽지로 마무리하고 나면 정성껏 준비한 친정엄마의 시골밥을 먹은 것 같아 몸과 마음이 만족스럽다.


'묵은지 닭볶음탕'은 3~4인용이 30,000원~35,000원이다. 보쌈정식, 생선 정식, 산채백반이 있으며 국수와 냉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곳의 열무김치는 고객에게 판매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솜씨 좋은 시어머니 이옥자 대표, 반찬과 메뉴개발에 주력하는 며느리 정여진(37)씨는 '묵은지닭볶음탕'만큼이나 환상적인 고부궁합을 자랑한다.


'마당시골밥상'은 부평 중심가에서는 보기 드물게 넓은 주차장과 250명이 함게 할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 시원스럽고, 지상 단층에 자리해 시골 마당처럼 정겹다. 좌식과 테이블, 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나 단체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안장로교회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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