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 기찻길 바로 옆 동네 회색건물이 안철수 어릴 때 병원. 끝에 미색 건물이 어릴 적 살던 국수가게 및 살림집
벽 부분안철수네 병원 옆문. 외삼촌 중학생때-철수가 골목에서 흙바닥 긁적이고 있으면-철수야 머하나? 영히는 어데가고?
철수 대~ 여섯살때 8;2 가르마^^
가운데 투명유리-경부선철롯길 칸막이
6.25때 월남한 피난민들이 철길 공터에 움막집 지어 무리 이뤄 살던곳. 폭이 20미터도 안되는 좁은 지역
좁은 골목길에 다닥 다닥. 집집마다 애들은 올망 졸망 맨날 놀다가 씨움질에... 그땐 그랬었다
요 골목은 한 사람이 겨우 지나 갈 정도
철길과 집사이 또랑.여름엔 통싯간 똥물이 넘치기도.지금은 철길 칸막이와 시멘트 바닥
칸막이 너머 경부선 철길-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외할아버지 8남매 자손
파란지붕집이 마당 터. 형제가 많다보니 국수 판돈 슬쩍해서 야구공에.절대 건드리지 않음
계단 위가 공터였는데 애들이 놀다가 할방한테 매일 쫓겨 났다고
용호동 습자리 횟집 골목-부산가면 꼭 가볼 곳-4인 소주포함8만원 싼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배는 불럿네
첫댓글 안철수 어릴 적 병원 울 남편 한동네 추억여행^^
어린시절 좋은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