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네팔 선교를 갔을 때 네팔의 최남단 무지무지하게 오래 걸리고 더웠던 그리고 하룻 밤이었지만 잠을 설쳤던, 그리고 인근에
치투완 국립공원이 있어 코끼리타고 공원 여행이 가능했던, 고아원생들이 우리들을 울게 했던 소망의 집과 이해덕 선교사님
그리고 부인 조현경 선교사님이 기억나시지요?
제가 재작년에 조현경 사모님이 자궁 수술을 그리고 작년에 이해덕 선교사님이 허리 수술을 국내에 오셔서 한 것은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 이해덕 선교사님께서 그 외에 통풍으로 그렇게 오랜동안 투병하고 계신답니다 다음글은 '네팔 소망의 집'
홈페이지에 게재된 조현경 사모님의 글을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해덕선교사가 통풍으로 고생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통풍에 대해서 자료도 찾아보고 음식조절도 하면서 치료를 했지만 세월이 가면서 더욱 심해지기 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지인으로부터 자연식치료요양원이 마침 이 근처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보고 약3주전에 입원을 했습니다.
소망이 엄마 | (2012년9월13일)
현재 급성통풍이 오른쪽 손바닥과 왼쪽 어깨에 그리고 오른쪽 무릎과 왼쪽 발. 이렇게 4군데에 와서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소망이 엄마 | (2012년9월13일)
현재 급성통풍이 오른쪽 손바닥과 왼쪽 어깨에 그리고 오른쪽 무릎과 왼쪽 발. 이렇게 4군데에 와서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급성통풍이 오른쪽 손바닥과 왼쪽 어깨에 그리고 오른쪽 무릎과 왼쪽 발. 이렇게 4군데에 와서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의 매일 네팔 소망의 집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그 쪽 상황을 보고 있는데 네팔에 다녀온(9.10-17) 이후 이 소식을 접하고
혼자만 끙끙앓기가 도저히 용서가 안 돼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잘난 체 하려고 하는 짓이 아님을 회원 여러분께서는 잘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우리가 어디까지나 네팔을 위한 '자이마쉬
네팔' 회원들인 만큼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고자 이렇게 미흡한 글이나마 올리니 오해마시고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사실 저는 2년 전 소망의 집을 다녀온 뒤 그리고 소망의 집과 연결된 여러 국내의 큰 교회들 그리고 많은 후원들을 보면서
던여교회(나근찬 선교사님) 및 느헤미야선교훈련원(허인석 선교사님) 만을 편애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해덕 선교사님과 조현경 사모님은 규모가 큰데로 고통이 더 심하고 특히 몸이 성치 않해 고생이 심하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기도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 분들을 위해, 당장 이해덕 선교사님의 통풍 완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장병주 집사 올림
첫댓글 중간에 하얀 부분은 글을 삭제한 게 아니고 제가 잘못 실수하여 그렇게 된 것인데 어떻게 없애지를 못하겠습니다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