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작은행사 공고안을내고 12시넘어 토요일 일본에서
열리는 토라마루컵 바둑대회에 쓸 대진판ㆍ현수막등을 ᆢ
포장하고 심사범님과 한잔하고 네시에 만나기로하고 ᆢ
두시간여 눈붙이고 함께 제1터미널에서 차를 기다리고있다
들어올때 빽을 좀 보자고해서ᆢ 그러라고ᆢ 명찰이었다 ᆢ
일본기사들 명찰이 수백장 들어있어서 기계가 그것을 지적ᆢ 웃으면서 처음보시죠ᆢ 한국사람이 일본에 명찰을들고
승 패 스티커랑 여러가지 현수막ᆢ 재미있었다 ᆢ
이번에는 사가미하라 라는 작은도시에서ᆢ 명인 토라마루
고향이다 작년에는 일본기원 2층에서 했는데 고향에서알고
유치를 한것이다ᆢ 없던 일들이라 예산은없다ᆢ 샘군이ᆢ
모든경비를쓴다 내가들고가는 모든것은 가족들이 돈을내고
투자를 하고있는 것이다 내 초창기와 똑같은데 샘은 우리가
있어 훨씬 수월하다 ᆢ 샘이가 좋아하는 명란젓 멸치볶음
오징어볶음 청바지 남방등 샘엄마가 준비해준것들도 가방
가득이다 엄마가 있다는건 행복한일이다ᆢ부러움이다
사범님은 담배를 태우고 쥬스를 사들고 오셨다ᆢ 새벽부터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셔서 담배한보루를 준비해서드렸다
4만원이다 예전에는 반값이었는데ᆢ 은근슬쩍 올리는게
싫어서 면세점에서 안산지가 오래인데 오늘은 특별히샀다
날씨가 우중충한탓인지 온몸이 아프다 ᆢ 딸내미가 맥주를
주문해놨다고 라인이온다 ᆢ 차에오르면 한잔 길게ᆢ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