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시흥 59회 동창회가 새로운 집행부 구성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전기가 되는 해일것 같습니다.
카페개설 10주년(2005. 10.26 개설)이 되는 해이기도 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동창회(카페) 발전을 위해 친구들이 카페에 올린
뜻있는 글(발전)들을 다시 되새겨 보고자 편집하여 올립니다. 1편
-- 이호관의 넋두리--
3월 9일 59회 정기모임을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눈 안건을 정리합니다.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59회 동창회는 각반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반별로 소모임을 갖고,
그 소모임이 전체 59회 동창회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궁여지책? 으로 각 반별 반창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본 취지와는 상반되게 반창회가 너무 강하게
형성되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에 목소리도 있습니다.
59회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한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뒤돌아 봅시다.
한번쯤, 59회 동창회가 앞으로 나갈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많은 격려와 질타는 59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격려만이 아닌 질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9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59회 위에는 시흥초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우리와 별개가 아닌 우리 위에 존재하는 상위 조직입니다.
시흥초 총 동문회는 일년 회비(450,000)를 각 기수별로 모금합니다.
봄에 척사대회 회비(200,000)과 가을 운동회 회비(300,000)도
각 기수별로 모금합니다.
이렇게 모금된 회비로 총동창회는 운영되어 집니다.
각 기수별로 950,000원을 모금합니다.
59회도 각 반별로 반창회가(4개반) 결성되었고,
따라서 각반별로 59회 1년치 회비를 250,000만원씩 모금하기로 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릴것은
작년 송년회때 나온 안건중 천원의 행복이란 안건이 있었습니다.
59회 발전기금이란 명칭으로 반별 모임이든 등산모임이든 59회
모임이든 모임이 있을때 마다 1인당 천원의 기금을 모아
59회 발전 기금으로 적립하자는 안건입니다.
작년 송년회때 모금된 금액이 1,015,000원이 적립되있습니다.
그후로는 전달과 이해 부족으로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금번 모임때 취지와 용도는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금으로 59회 친구들이 어려움이 있을때 큰 힘이 될수 있게
참여를 부탁합니다.
작은 행복의 적립이 큰 행복과,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수 있는
씨앗이 될수 있게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다시한번 59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사랑하는 59회 동창회를 위해서....
이 글은 호관이 총무 시절 2013년 3월에
게시판[부고/청첩장/건의함]에 쓴글로 100여명의 친구들이
방문/조회했고, 많은 댓글이 달린 글입니다.
한번 원본을 찾아 보시는 것 좋으리라 추천합니다.
<편집: 2015.3.14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