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4일 목 83일째 (남파랑길19일째)
날씨:맑음 비온:0~8도
이전누계:618,4km
운행거리:41,3km
누계: 659,7km
전체적으로 코스는 쉬움으로 무리없는 하루.
특히 53코스 미평공원에서 덕양양지공원까지의
공원길은 이전 다른코스보다 걷기좋고 오르내림이나 급커브길도 없는 산자락의 길이
인상적이다.
오늘도 등산화는 어제보다는 덜하지만 발바닥과
발목에 무리가 왔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식당서 아침을 먹고
06:33분 53코스 시작.
미평공원길 시작.
약 3.3km정도는 약간의 오름길이 줄곧 이어지고
돌아보니 오름길 언덕 너머는 길이 안보이고.
가야할 길은 이제부터 약간의 내리막 길이라
끄트머리가 보인다.
여수공항이 근처라 항공기 구경도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무기둥으로 만든 놀이시설
공원길 평탄도를 고려해 육교 아래도 지나고
때론 육교 위도 걷는다.
열차가 지나길레 순발력 발휘 찰칵!
어어지는 공원길을 좌틀하여 덕양으로
09:06분 53코스를 지나 52코스로....
이른 시간이라 그렇지 덕양 이 곳은 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있는 곱창골목이다.
폐역인 덕양역은 지금 새로운 모습의 볼거리로
준비 중이다.
가마봉(366,1m)과 우측 덕양2구 마을
화물열차도 지나고
KTX도 지난다.
율촌산업단지가 모습.
산업단지가 있는 율촌면 마을
율촌읍인데 폐상가가 대부분.
심하게 찌그러진 가로등 뒤로 율촌산단이고 남파랑길은 한동안 직진.
순천왜성에 올라 보고
초남대교 뒤로 봉화산(399,4m)
백운산(1222,1m)이 좌측에 자리하고 우측 억불봉
호남정맥은 백운산 우측뒤 꽃비산으로 이어짐.
우측 굉양버스터미널이 오늘의 종착지
여기도 안내판을 찾지 못함.
지도에는 이 자리인데....
코스이전:602,7km
코스거리:40,6km
코스누계:643,3km
첫댓글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