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glutathione)- 항산화와 해독 그리고 에센셜 오일

[김석준]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현재 모든 항산화제를 대표하고 있는 물질로, 1888년

De Rey Pailhade에 의해 발견되었고, 1975년 WHO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글루타치온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졌습니다.

 글루타치온은 glutathione peroxidase 혹은 glutathione sulfhydryl의 약칭으로 GSH로 불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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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타치온은 매우 작은 단백질 peptide로 Glutamate, Cystein​e, Glycine의 세요소가 이루는 tri-peptide입니다.

 * 글루타치온의 체내에서의 작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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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한 항산화제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의 하나로 체내에서 생성되며 vitamine C,E와 같

  은 다른 항산화제들도 글루타치온에 의존합니다.

  즉 vitammine C, vitamine E, peroxidase 같은 외생적 항산화제의 연결고리가

  되어 활성화된 불안전 전자를 가진 이온들을 중성화시킵니다.

  

   각 세포내 항산화 작용의 단계들은 글루타치온에 의해 작동되며, peroxidase,

  lipoic acid, vitamine C, vitamine E를 재순환시켜 이들의 작용을 원위치시켜

  줍니다.

   레몬, 클로브, 코리앤더, 세이지, 펜넬 등의 에센셜 오일들은 일반 항산화 제

  품이나 항산화 식품보다 100배에서 1000배의 강력함을 지니는 천연의 항산화제

  입니다.(항산화와 에센셜 오일 편 참조)

 * 해독제

   약물의 대사 산물, 중금속 오염, 방사선 손상, 발암 물질 등의 독성 물질은

  주로 글루타치온 효소 시스템에 의해 제거되며, 간에서의 해독 작용 과정 중

  Phase II의 글루타치온 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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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독성 물질은 글루타치온이 유황 함유물로 만들어서 수용성으로 변환시켜,

 소변으로 배설되게 합니다.

  페퍼민트, 진저, 블랙 페퍼, 블랙 쿠민 등의 에센셜 오일들은 간에서 글루타치

 온을 더욱 활성화시켜 독성 물질을 해독시키게하는 강력하고  순리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 면역 기능 강화

​   글루타치온은 T 세포 림파구의 생성과 유지,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줍니

  다. 나이가 들수록 글루타치온의 체내 농도가 낮아지면서, T 림파구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글루타치온은 가장 효과적인 항염증 작용을 하는 인터류킨(Interleukin)-1의

  작용을 강화시키며,  면역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Interleukin-2의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노화된 면역 세포를 빨리 대체시켜주는 림파구를 증가시켜줍니다.

 * 혈뇌관문 (BBB, blood brain barrier) 통과

​   David Perfmutter의 연구에 따르면,글루타치온은 혈뇌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어 뇌신경계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뇌신경계 계통의 난치

  성 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야로우, 샌달우드, 헬리크리슘 등의 에센셜 오일은 그 오일 속에 함유된

  세스퀴터펜(C15H24)  성분이 혈뇌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또한 상기

  오일이 간 및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간질, 파킨슨병,치매, 자폐, ADHD, 우울증, 뇌종양 등 난치

  성 질환의 치료에 우수하고 안전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해독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이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

 으며  여러가지 음식을 통해서도 간에 저장됩니다.

 또한 일부는 혈관으로 직접 유입되어 백혈구를 보호해주며 적혈구를 정화시켜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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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와 장에서 탄수화물의 신진대사를 돕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산화 지방을 분해하며, 신장 세포, 신장 세포, 간 세포, 폐 세포, 피부 세포, 면역 세포 등의 산화를 방지해줍니다.

   * 글루타치온을 감소시키는 요인들

     . 연령에 따른 감소 - 20대 이후로 매 10년마다 약 15%씩 자연적으로 감소

     . smoking

     . alcohol

     . caffeine

     . poor diet​

     . drug( esp. aceta​minophen)

     . radiation

     . xenobiotics

     . pollution

     . heavy metals

     . stress

     . vigorous exercise

     . trauma, injury, burns, infection, other diseases

​   * 글루타치온을 촉진시키는 인자 및 약제

​      (drugs)                 (supplements)               (co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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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녀]

귀한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