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퇴치 적십자 방역봉사단 발대식

[문을숙(양주)]

지난 2월 13일,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회장 박주수)는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적십자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회장과 임원진, 14개 단위봉사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북부봉사관 강성욱관장, 양주시보건소 안미숙소장 , 양주시의회 이희창의장, 양주시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유입 차단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방역봉사단은 각 읍면동 14개 단위봉사회에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노인시설,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170개소에서 자율방역 활동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으로 양주시 보건소에서 소독기 50대를 대여 해 주고 친환경 소독약품 70통을 지원받았다.

박주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14개 단위봉사회장님들은 방역 활동시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봉사원들의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안미숙 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 주신 대한적십자 양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상황을 적극 공유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철통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욱 북부봉사관장은 "재난이 있는곳에 적십자가 있다. 양주지구협의회 화이팅!!!"이라고 구호을 외치며 격려했다.

재난분과장(임용찬)의 약품 희석과 소독기 사용법 강의로 코로나19 퇴치 적십자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마무리 했다.

[한성옥(포천)]

'신종코로나19' 감염 차단을 막기위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하셨네요.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과 시보건소 및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을숙 홍보 부장님 첫 소식 감사합니다.

[한성옥(포천)]

기사 사진은 8장만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문을숙(양주)]

네~ 알겠습니다.

[최양순(하남)]

양주지구협의회 코로나 19 감염 차단을 위한 봉사단 발대식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