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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요한복음 14장 16~24절) - 보혜사의 뜻
예수님은 자신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며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인
복음의 말씀을 아는 것을 말하며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깨달아 믿어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는지 본문 16절을 봅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또 다른 보혜사는 성령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령이라 하지 않고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 다른 보혜사라는 것은
이미 보혜사가 오셨다는 뜻이며
이미 오신 보혜사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여기서 또 다른 보혜사라 말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성령님이 이어서 하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자세히 가르쳐 주셨는데
이는 제자들을 하나님 나라에서
편히 쉬게(구원)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쉬지 않고 중보기도 하셨던 것이며
또 아버지께 교회를 변호하는
변호자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처럼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그대로 이어서 하신다는 뜻으로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말하지 않고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혜사라는 단어는(파라클레토스)라는 헬라어로
중보자, 위로자, 변호자의 뜻으로
우리를 위로해 주고 변호해 주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신다고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제자들을(교회를) 위로해 주시고
중보해 주시고 변호해 주시고
복음의 말씀을 잘 가르쳐 주신 것처럼
예수님이 하신 일을 동일하게 성령님이 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잘 가르쳐 주어
하나님 나라에서 편히 쉬게 하려 하신 것처럼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이 오시면
복음의 말씀을 가르쳐 주어 구원해 주시는데
복음의 말씀을 영원히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마음에 기록해 주시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의 말씀을 말하며
그 복음의 말씀을 우리의 속에 두고 마음에 기록한다는
것으로 믿음의 용사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이 오셔서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신명기에서 이미 말씀하고 있었는데 ....
신명기 30장 3~6절을 보면 ....
신30: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신30:4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신30: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네게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네게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네게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이미 신명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갈 것을 말하고 있고
그들을 돌아오게 하여 복음의 말씀을 영원히 잊지 않는
믿음의 용사로 만들어 주어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말하는 것이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의 말씀인데 ....
다만 예레미야서는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한다고 말하고 있고
신명기에서는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준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 모두 동일한 의미로
성령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또 창세기 17장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육신의 할례를 행하라(마음의 할례의 모형)
말씀하신 것도 이와 동일한 의미로
아브라함은 육신의 할례를 행하고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는 믿음의 용사로 거듭난 것입니다.
이와 동일한 의미가 마음의 할례이며(육신의 할례)
새 언약으로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기록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럼 성령이 오셔서 어떻게 거듭나게 하시는지
요한복음 15장 1~2절을 보면 ....
요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농부가 포도 열매를
잘 맺도록 일하는 모습에 비유하여
교회를(저와 여러분을) 성령님이 어떻게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지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이
진노의 심판을 받으신 십자가를 말하며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교회를 말합니다.
가지 스스로는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저와 여러분은 스스로의 힘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4절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포도나무에 가지로 붙어 있어야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인데 ....
로마서 11장 23절을 보면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고 말합니다.
롬11: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이 말씀은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참포도나무에 접붙임 받지 못한다는 뜻이며
그로 인하여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농부라는 말씀은
농부가 포도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관리 해주는 것처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믿음의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관리해(마음에 기록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성령이 오셔서 무엇을 마음에 기록해 주시는지
요한복음 16장 7~10절을 봅니다.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근심하고 두려워하자 하시는 말씀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야
또 다른 보혜사가 오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제자들을(교회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으로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보혜사가 오시지 않아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기록해 주지 않음으로
믿음에 이르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이 오셔서
어떤 일을 해주시는지 이어지는 8~9절을 보면 ....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세상을 책망한다는 것은
훈장 선생이 제자들을 잘 가르쳐 주는 것처럼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복음의 말씀)
잘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죄는 율법을 지키지 못해 죄를 범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
예수님을(복음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죄를 범하지 않고 살아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율법을 범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야 죄가 없는 자로 여김을 받는다는 것을
알려 주신다는 뜻입니다.
요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죄를 범할 수 밖에 없어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이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것을 잘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야만 하는지
잘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요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 백성을 유혹하여 타락하게 만든
사탄의(뱀) 머리를 밟았다는(창3:15절 메시아 언약의 성취)
것을 잘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복음의 말씀을) 잘 가르쳐 주어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기록해 주신다는 것이며
이렇게 해서 복음의 말씀을 믿게 되어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셔서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하시는 성령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만 오신다고
본문 17절은 말합니다.
요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세상은 아담 이후로 태어난 모든 인류를 말하는 것으로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들을 말하며
그들중에 제자들처럼
창세 전에 택함을 받은 하나님 백성이 있다는 것으로
그들에게만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이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계셔서
하나님 나라까지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자들은(세상은) 성령을 받지 못해
복음을 깨달아 믿지 못하여 주여 주여하며
예수님의 이름은 부르지만 결국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택함을 받은 너희를(제자들)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온다고
이어지는 18절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저와 여러분을 고아와 같이 버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동행하시며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인류를 창조하신 아버지를 떠나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으로 고아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런 저와 여러분을 버려두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가 친히 찾아오셔서
아버지 집으로 데리고 가신다는 뜻입니다.
즉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부활의 몸을 입게 되는데 ....
이어지는 19절을 보면 ....
요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사탄에 속해있는 세상 사람들은 성령을 받지 못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는 것으로
지옥불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며
반대로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복음을) 믿게 하심으로
예수님처럼 생명으로 부활하는 몸을 입게 되어
예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마음에 기록해 주심으로(마음의 할례) 믿음의 용사가 되어
예수님의 거룩한 의에 옷을 입고 예수님처럼
생명으로 부활한 몸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이 찾아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믿음에 이른 사람은 이것을 안다고 하는데 ....
이어지는 본문 20절을 보면 ....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연합교리를 말하는데 부부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죄인인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찾아와 내 안에
계심으로(마음의 성전) 한 몸을 이룬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골로새서 2장 10~19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고 ....
골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자신이 믿음의 용사가 된 것은
사람이 머리가 있어야 살아있는 사람이 되는 것처럼
스스로의 의지와 뜻으로 믿어 믿음의 용사가 된 것이 아니라
머리이신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믿음을 자라게 하심으로
믿음의 용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 로마서 6장 4~5절을 보면 ....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합하여 홍해를 건너는
모습과 같이 연합한 자를 말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군사에게 죽임을 당해야 했지만
모세에 속하여 생명을 살렸다는 것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우리의 구원도 예수님이
우리를 가슴에 안고 어깨에 무동을 태우고
하나님 나라까지 안전하게 데려가 주심으로
생명을 살리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 안에 있는 저와 여러분이 생명을 살렸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노아의 홍수 심판때
노아의 가족을 예수님을 상징하는 방주에 오르게 하셔서
생명을 구원해 주시는 모습과 같은 것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들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이어지는 21절은 말합니다.
요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의미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한 영혼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뜻인데 ....
로마서 6장 12~13절을 보면 ....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지옥불로 향하고 있는 자들중에(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
한 영혼이라도 생명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말도하고 행동도 하는 것이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의 임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이어지는 22~24절을 보면 ....
요14: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요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세상은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이유가(본문 19절)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으로
부활하지 못하고 사망의 부활의 몸을 입게 되므로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23절에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셔서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세상에 속하여 사망의 몸을 입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시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생명으로 부활하는 몸을
입게 하신 것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나를 사랑하셔서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알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보혜사 성령님의 진리를 확인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