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위기를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바다이기에 모든 사람이 그 표면은 볼 수가 있지만 실상 그 깊이는 알 수가 없는 것과 같이 레위기도 우리가 읽을 수는 있지만 그 내용이 마리아나 해구와 같이 깊이 있기에 아무나 이해가 어렵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다른 이름을 붙여봅니다.
저도 깊이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늘 레위기를 읽기는 읽는데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같이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같이 공부를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머리아나 해구는 약 1940년대까지는 그 속을 알 수가 없었고 이후에 잠수정을 타고서 심해로 들어가서 그 내부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잠수정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들어가 보지 않고 그 깊은 바닷속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의 공부가 모든 분들에게 그러한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레위기를 공부하신 많은 분들의 기록도 참고를 해서 같이 공부를 할 것입니다. 이 흥미로운 공부에 동참하시고 같이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레위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예수님을 믿고서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과 조망을 반드시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다른 성경의 말씀도 진지하게 공부를 해야 할 것입니다. 레위기의 희년의 법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복음서에서 말씀하신 부자에게 소유를 팔아서 나누라는 명령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희년이 오면 그동안에 토지를 샀던 사람이 주인에게 돈을 받지 않고서 되돌려 주는 제도인데 예수님이 오셨을 때 부자들은 이법에 대해서 잘 지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이사야서의 5장에 보면 정의가 실종이 되었음을 말하면서 집을 연하여 가지고 온 세상의 땅을 다 가지려는 자는 화가 있음을 말씀하시면서 이미 희년의 제도가 말씀대로 잘 실천이 되지 않아서 가난한 수많은 사람의 호소가 하늘에 도달이 되고 이를 수많은 선지자가 회개를 촉구했지만 끝내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아서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이 되었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리고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통치를 받다가 로마가 지중해 주변을 장악해서 다스릴 때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 되어있었는데 이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부자들에게 소유를 팔아서 나누기를 말씀하시는데 이는 희년의 정신을 그대로 실천하라는 명령과 같음이 저는 느끼어집니다.
우리는 이렇게 예수님의 가르침 즉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랑인지(안식일 날 병자 치유 등) 사복음서를 보면서 이해를 해야 하고 그리고 레위기서를 보면서 여전히 예수님께서 사랑의 실천으로 모든 성도가 반드시 실천하기를 바라는 조문들을 분별해 내어서 이 시대에 반드시 모든 성도가 지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을 예수님께서 지지하시고 기뻐하셔서 저의 고개를 돌리게 하시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게 했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확인을 하시고 싶으신 분은 미사리 조정경기장 앞에 있는 대로변의 메밀 국숫집을 방문하셔서 웃으시는 예수님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주일날 아침부터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지금까지 레위기의 5대 제사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한 백과사전과 그리고 중국과 한국의 제사 제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중국엔 천단이 있고 한국에도 고대로부터 제천의식이 있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제사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종묘와 사직을 알아보았고 고을과 개인의 제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제사들이 레위기의 제사법에 못지않고 복잡하고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그리고 하늘에 제사를 드린다고 하지만 그 하늘의 의미에 대해선 알지를 못했고 조상과 수많은 우상에 제사를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단의 용의 모습과 그리고 왕의 의복과 왕의 궁궐과 왕의 모든 사용하는 용품에 용의 문양이나 조각이 있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너무나 다른 부분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과 왕이나 현세의 권력자의 모습은 정반대로 많은 사람을 종으로 부렸고 부리고 있음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제사들은 죄의 문제가 해결이 없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태에서 드린 제사들입니다. 레위기의 제사는 반드시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성결케 되어야 함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뽑힌 선민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의 온 세상을 정의롭게 만드는 법이 역사의 시간과 세상의 올바르지 못한 모든 혼미스러움과 어둠을 뚫고서 그 깊은 곳으로부터 밝게 빛나므로 어두운 세상에 정의가 흐르고 힘든 가난하고 약한 모든 주님의 백성이 희망을 얻고 그리고 이 세상을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믿습니다. 레위기 속에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숨겨져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이 지혜를 속히 온전히 발견하는 길은 오직 이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 외에는 없는 줄로 믿습니다. 세상의 흐름에 순응해서 많이 가지고 많이 배우고 많은 권세를 가지고서 아무런 삶의 걱정도 없이 가난하고 힘이 없는 약자를 사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부자에게 주님께서 다 나누고 주님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마음과 자세가 없이는 이렇게 가르치는 레위기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도 어렵고 설혹 이해를 한다고 해도 실천은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목자들이 과연 이런 레위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가르칠지 궁금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레위기의 명령이 저는 조금도 다름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아직은 깊이 연구가 부족하고 대조도 부족하지만 저는 틀림없이 예수님께서 어떻게 살아라고 하는 명령과 레위기는 일치할 줄로 믿습니다.
모두가 아는 제사 조항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몸소 실천을 하셨기에 우리가 그 의미를 알고 배워야겠지만 과거 이스라엘과 같이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겠지만 삶에서 어떻게 살아라고 명하신 내용들을 십계명의 내용도 많고 그리고 사랑의 실천의 구체적인 가르침으로 반드시 우리는 배워서 실천해야 될 줄로 저는 믿습니다.
이런 저의 믿음이 연구를 통해서 온 세상에 그대로 전해지고 모든 사람이 레위기의 율법을 국법보다 우위에 놓고 모든 세상의 법보다 우위에 놓고서 실천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레위기의 제사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