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화요일 궂은 날씨지만 문득 생선구이 생각이 났습니다.
자인님과 일산 <어랑 생선구이>집을 찾아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1. 디카 설정을 접사로 해놓은 걸 잊고 그냥 누른 모양이네요.
초점이...ㅠㅠ
2. 네비 주소는 전화번호부 검색이나 주소 검색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3. 생수 대신 구수한 숭늉이 나옵니다.
4. 몸에 좋은 해초류인 다시마도 데쳐서...
5. 양배추 쌈이야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6. 이것이 기본 반찬 상.
7.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점심 때는 좀 기다려야 할 때도 많습니다.
그만큼 생선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일까요?
8. 요즘 물가를 반영하듯 한끼 식사로 아주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또 이 가격 아니면 마땅한 걸 찾기도 힘듭니다.
9. 시레기 된장국으로 목을 축여가면서 먹는 생선구이의 맛이....
10. 생선 중 가장 맛있는 부위인 뱃살을 제대로 즐기려면 '등따기'를 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삼치구이...여수에서 이 정도 싸이즈는 삼치가 아니라 '고씨'라고 부르죠?
11. 고등어구이는 뭐 말슴 안드려도...^^*
12. 꽁치처럼 몸통이 다소 가는 원통형의 고기는 따갤 필요없이 그냥 구으면 됩니다.
자인님 덕분에 점심 아주 맛있게 먹고 왔네요. 감솨~~~^^*
첫댓글 그중에 고등어가 젤 맛있었 다는.ㅋㅋㅋ 그담 반주로 한잔
감킬님덕에 ...좋은곳 알았네요..
그 반주 덕분에 쿨쿨~~~
두어시간 잘 자다 일어났습니다.ㅎㅎㅎ
생 꽁치는 갈치를 잡고
구이 꽁치는 감킬님을 잡나요~~
꽁치 ?? 고놈 쓸만하네~ ㅋㅋㅋ 3=3=3=3=
요즘은 회 보다는 구이가 이상하게 땡기네요.
배에서 회를 너무 먹어서 그런가요? (일명 : 배부른 소리???ㅋㅋㅋ)
등 따개는 재미에 푹 빠져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