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9일 수요일
아침에 일찍 집을나서서
두송방파제로ㅡ
도착하니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붑니다
일단 자리를잡고 학꽁치채비가
되어았는 대를 펼칩니다 ㅡ
조금있어니 아우가옵니다
아우도 집을풀고
위로 올라가서 한잔할준비 ㅡ
저도 쿨러챙겨서 돼지국밥준비 ㅡ
두그릇만들어서 소주한잔 ㅡ
아우가 항상마시는 시원을
안가져오고 대선을 가져와
국밥이랑먹어며 마셨는대 이런
다 마셔도 찌릿한맛이없네요 ㅡ
다음부터는 시원가져오라고 ㅎ
학꽁치 낚시해보지만 수면에 아무고기도
없네요 작은메가리도 바닦에있는지
카드채비 맨밑에 크릴을 물고올라
오는듯 ㅡ
옆쪽에서 감성돔낚시 하는분들은
2~3시간 낚시하다 철수하고 아니면
자리를 옮기곤합니다
숭어도 안올라오고 고등어도
안보이고 ㅡ
이런 감성돔낚시도아닌대
잡어낚시도 이렇게
힘들어졌는지 바다가 원망스러운지
아님 낚시인구가 너무 많아서인지 ㅠㅠ
그제께 마누라가 끓인 메가리어탕이
맛나서 매가리 조금 챙깁니다
12시가 넘어서기에 철수합니다
아우는 숭어노리기에 오후에 몇마리
올라올테니 계속낚시 ㅎ
집으로 오는길에 탑마트에들려
시원이댓병 4 병 사고
집으로 ㅡ
댓병4병 사고나니 마음이 편안하고
부자된듯 ㅎ
.
집에와 메가리손질 ㅡ
껍질도 다 벗겨냅니다
그저께 살로만 어탕을 만든것이
비린내도 없다고해서 힘들어도 .
살만 포를뜨서 준비 ㅡ
작업마치고 살만 씻어서 냉동실로 직행 ㅡ
오후4시가넘어 점심겸저녁 준비합니다
시원이 한잔해야하기에 ㅎ
고기룰 구울까하다 지난번 냉동실에
넣어둔 짬뽕국물소스를
해동하고 데워서 킬국수면을 삶고해서
짬뽕 한그릇 만들고
냉동실에있는
돼지수육과 돼지머리수육
데워서 시원이와 함께합니다 ㅎ
한잔하고 일기도쓰고
낚시장비도 정리하고
그리고는 휴식 ㅡ
내일은 공원에 출근해야하기에 ㅡㅡ
한번씩 계절에 맞게 감성돔이 나오는
갯바위 ㅡ거제나 통영으로 출조하여
낚시를 하고픈대 이아우는 돈쓰고
고기안나오는 낚시를 많이 싫어한다
또한 새로운곳에 도전은
절대안한다
내가가서 잡아와야만 그곳으로간다
그곳에갔다 손맛보면 그곳에만간다 ㅎ
무조건 풍성한 조과가 있어야 출조한다 ㅡ
이제는 나혼자 멀리가는 낚시는
조금은 힘이들기에 ㅎ
그래도 혼자 달리면 아직 달릴수있는 ..
체력은 되지만 ㅡ
나를 따라서 멀리 출조해도 실패한 확율은 ..
10%도 안되는대 ㅡ
거의 성공적으로 손맛보았을텐대 ㅡ
너무 욕심을 부리는듯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