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 시가 있는 시론3. 73 kAL 858 기 사건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하고
kAL 858 기 사건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하고 눈물을 흘렸는데 아직도 그 진상을 바르게 규명하지 않고 있는지 아니면 방관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 이모든 것을 조사하여 희생사들 가족에게 진질로 그 의미를 밝혀야 한다고 보는데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 특별법으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선언을 할 것을 촉구한다.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 1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출발 승객 115명을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된 대한항공이라고 발표를 하였던 사건이다. 물론 국가안전 기회부에서는 안기부에서 발표한 보도만을 한국의 언론을 발표를 하였다.
유족들이 반응
애초에 진상조사 자체가 유족들의 줄기찬 요구로 시작되었다. 참여정부 국정원의 고위관계자는 피해 유족의 지속적인 조작 의혹 제기에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에서 민관합동 조사를 벌여 북한의 지령에 의한 테러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그 이전에 승객 유가족들의 사고 현장 방문 계획에 대해 정부가 수색에 방해가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에 김현희가 자신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준 납북 일본인 가족과 만나고 납북자 인권에 대해 언급을 하는 활동을 했는데 김씨가 유족들에게 사과는 하지 않은 채 납북자 인권을 말하는데 대하여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구제적인 증거를 제시해 폭파사건의 진상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김현희가 '가짜 공작원'설을 언급하며 방송에 자주 출연하자 유족들은 크게 분노했다. 유족들은 김 씨의 '가짜 몰이'에 대해 반박을 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김 씨가 직접적으로 사과한 적도 없고 의문점에 대해 답변한 것 하나 없으면서 이제와서 자신들을 좌파 종북으로 몰아간 이유가 뭐냐고 맹공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자 인수위에 재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상규명대회와 추모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김현희는 참석하지 않았다.
2018년 07월 23일 KAL858기 희생자 가족회와 진상규명 대책본부에서 김현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족들을 지속적으로 종북좌파로 매도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2018년 11월 20일 KAL858기 가족회와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대책본부는 전면적인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사건 조치과정에서 안기부가 사건을 주도했다며, 제주 4.3 사건이나 5.18 민주화운동, 세월호 참사에 버금가는 국가적 재난이었던 만큼 다른 사건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하며, 피해자들의 명예도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 수색 요청
2018년 11월 20일, 사고 31주기를 맞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고 현지의 전면 재수색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 사건의 대처 등에 대해 재조명하는 방송을 2018년 11월 29일에 진행했다. 이어 KAL858의 사고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42]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후 유가족 모임인 'KAL858기 가족회'는 정부에 수거한 잔해의 검증과 사고 지역에 남아있는 잔해들의 국내 반입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무총리실에 제출했다.
가족회는 “정부와 대한항공사 사장은 지난 1987년 12월과 1993년에도 유해유품잔해들을 찾아 인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부속서 13에 새로운 잔해와 중요한 잔해가 사고 지역에서 발견될 경우 재수색과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유족들의 청원은 담당부서인 국토부 소속 항공철도조사위원회로 넘어가 있으나, 사건의 규모로 볼 때 이 위원회에서 결정될 일은 없으며, 국토부, 외교부, 청와대 등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고위관계자는 KAL기 폭파사건이 테러로 규정되어있는 것이 재수색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2019년 2월 19일 유족들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앞에서 사고 지역에서의 재수속을 통해 희생자 115명의 유골과 유품 수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추가 수색이 가능한지, 수색에 나선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한다.
2019년 2월 20일 정부가 추가 수색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KAL 858기 폭파사건' 유해 수습·잔해 인양 수색 검토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자료 참조 나무위키
제 32주기에 참석하여 유족들의 절규의 목소리를 듣고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하여서는 특별히 시를 창작하려고 한다
2019년 11월29일
진관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