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21차. 12. 청도 운문사 연가
청도 운문사에는 진성 스님이 주지로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려왔다
그런데 주지 스님은 산문 밖에 있다니
한참을 기다리다가 돌아섰다
주지 소임을 수행한다는 것은
전생에 있어야 주지를 하는데
운문사에 비구니 스님이 가장 많은
수행자를 배출한 운문사다,
고려 시대에는 김사미가 나라를 바르게 세우려고
혁명을 일으켰던 호거산 운문사이기에
더욱더 기세가 있는 운문사라고 말할 수 있다
조선 시대에는 불교의 역사를 소멸하였기에
운문사는 명성 비구니 스님이 운문사를 중창하고
수많은 비구니 스님을 교육하였던 운문사다
명성 스님은 호진 스님을 프랑스에 유학을
보내는 일에도 힘을 다하였던 운문사
프랑스에 유학을 보내며 학비를
보내는 역할을 하였다고 하니
불교 교육에 대한 애정이 있음이다’
운문사에 비구니 스님들이 있었기에
대한불교조계종에 비구니 스님들을
교육하고 있는 교육 도랑이 되었다.
불교학을 탐구하는데 철저한 교육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불교는
텅 빈 빈집 같은 불교가 된다.
분명히 말하자면 일본은 깊은 산간에
불교학을 탐구할 수 있는 대학
불교대학이 있는데 대학이 있어야!
승려들을 학문적 승려로 교육할 수 있는데
아직도 불교 학문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지 못한 불교는
운문사에 불교학을 연구할 수 있는 대학을
대학을 건설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아직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불교대학이 인정되지 않느니
불교학을 탐구하는 데 있어
기간이 길어진다는 점이다
운문사에서 불교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대학
그러한 대학이 운문사에 이름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
운문사에서 학문을 이수할 수 있다면
운문사는 소중한 학문적 교육기관이란
그 이름으로 운문사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문사 대학이 되어야 한다.
불교는 학문적 바탕에 근본이 되어야 하는데
불교는 학문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면
불교계의 학문의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
운문사 승가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면
운문사에서 졸업한 스님들이 2첩 여명이라고 한다면
석박사가 2천여 명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한 학문이 이루어졌다고 한다면
고려 시대의 불교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네
김사미의 혁명적인 불교학자들이 출혈 날 수 있을 것인데
운문사 뜨악에 서 있는 은행나무가 말한다.
운문사 뜰에 서 있는 은행나무같이 뜰을 지키고
운문사에 수만은, 비구니 스님들이 석박사의 출현인데
비구니 출가들이 소수이기에 학문적 토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운문사에 비구니 스님들은 학문적 바탕에서
석박사출현의 기틀이 되어야 한다.
2023년 4월 30일